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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포토 부스 속 러블리 미모…43세 나이 믿기지 않는 동안美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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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기자 = 지난달 25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핑크 하트 이모지와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손예진은 포토 부스 안에서 네 컷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손예진은 블루 컬러의 스프라이트 셔츠를 착용해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차분한 분위기와 달리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하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고, 43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가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손예진은 배우 현빈과 2022년 3월 결혼해 같은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2001년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한 손예진은 ‘여름향기’,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서른, 아홉’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영화 ‘클래식’,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덕혜옹주’, ‘협상’ 등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현재 손예진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어쩔 수가 없다’를 차기작으로 선택해 최근 촬영을 마쳤다. 이병헌과 호흡을 맞춘 이 작품에는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 유연석 등 탄탄한 배우진이 함께했다.
‘어쩔 수가 없다’는 갑작스럽게 해고당한 제지 업체 회사원 만수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을 준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올해 개봉을 목표로 후반 작업이 진행 중이다.
차기작 개봉을 앞둔 손예진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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