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론칭 아이웨어 브랜드, 배우 손나은과 함께 새로운 시작

용선미 기자 = 배우 손나은을 대표 모델로 선정한 아이웨어 브랜드가 첫 번째 플래그십 쇼룸을 오픈했다.

서울 압구정 도산공원 인근에 새롭게 문을 연 아르마일(AREMILE) 쇼룸은 ‘공예적이고 동양의 미를 살린 브랜드의 미학’을 콘셉트로, 마치 미술관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와 섬세한 조명 연출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아냈다.

도산공원 골목 깊숙이 자리 잡은 이번 쇼룸은 단순한 매장을 넘어, 마치 현대 미술관을 거니는 듯한 몰입 경험을 선사한다. 컬렉션들은 정제된 공간 안에서 오브제처럼 전시되며 방문객들은 제품과 공간이 만들어내는 조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오픈을 기념해, 브랜드의 감성을 대표할 메인 모델로 배우 손나은을 선정했다.

손나은은 특유의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아이덴티티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럭셔리 라이프스타일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 아닌, 브랜드 철학과 감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문화적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예술과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잇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아르마일만의 독자적인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아르마일 압구정 쇼룸은 현재 일반 고객에게도 오픈되어 있으며, 브랜드의 새로운 컬렉션과 함께 배우 손나은이 참여한 비주얼 캠페인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아르마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