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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트앨범, 아마존·타워레코드 등 글로벌 음악 시장 차세대 음반 표준으로 채택!

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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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키트베러]
[사진 제공: 키트베러]

키트앨범이 차세대 음반 표준으로 채택됐다.

 

뮤즈라이브(대표 석철)에 따르면 키트앨범(KiTalbum)은 글로벌 유통 업체와 아티스트가 선택한 차세대 음반 포맷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는 CD음반 이후 세계 최초로 채택되는 새로운 음반 표준이 되고 있다.

 

한국의 스타트업 뮤즈라이브가 자체 개발한 기술인 U-NFC가 적용된 키트앨범은 2017년 K팝 시장에 첫 출시된 이후 피지컬 음반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신규 앨범이 발매되면 기존의 매체와 마찬가지로 국내외 음반 판매처를 통해 유통되고 있으며, 직접 런칭한 플랫폼 브랜드인 KiTbetter(키트베러) 공식 숍에서도 판매되는 등 키트앨범은 현재까지 1000만 장 이상 판매됐다.

 

한국과 미국,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 211개국에서 키트앨범을 이용하고 있는 만큼 K-테크가 적용된 키트앨범의 실제 이용자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성장세와 함께 키트앨범을 기존의 매체의 뒤를 잇는 제3의 음반 표준으로 채택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가장 먼저 세계 최대 규모의 유통망을 가진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Amazon)에서 키트앨범을 공식적인 음반 포맷으로 등록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일본의 대형 음반 판매점인 타워레코드(Tower Records)에서도 키트앨범을 공식적으로 취급해 판매를 진행한다.

 

또한 영국의 대표적인 음반 유통 플랫폼 타운센드 뮤직(Townsend Music) 역시 키트앨범 전용 카테고리를 신설한다.

 

특히 영국에서는 이미 오피셜 차트에 Those Damn Crows를 비롯한 현지 아티스트들의 키트앨범이 다수 집계되는 등 실제 판매량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어, 영국을 비롯한 유럽 시장에서의 입지는 더욱 탄탄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아티스트의 키트앨범 발매 사례 또한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K팝 시장에서는 블랙핑크,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NCT 등 최정상급 아티스트가 키트앨범을 발매해 글로벌 팬덤에게 소개된 바 있다.

 

더불어 워너 뮤직 그룹과 소니 뮤직 등 대형 음반사와의 공식적인 협업을 통해 스눕 독(Snoop Dogg), 앨리스 쿠퍼(Alice Cooper), 지미 헨드릭스(Jimi Hendrix) 등 전설적인 아티스트들의 음악이 키트앨범으로 발매되기도 했다.

 

현재도 키트앨범 출시를 앞두고 있거나 긍정적으로 논의를 진행 중인 아티스트가 늘어나고 있으며, 영국 (OCC), 독일 (Gfk), 호주 (ARIA) 등의 주요 공식 음반 차트에 판매량이 집계되고 있는 만큼 차세대 음반으로서 키트앨범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키트앨범의 혁신성에 대해 글로벌 음악 산업계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음악 산업 전문 미디어 ‘디지털 뮤직 뉴스(DIGITAL MUSIC NEWS)’는 키트앨범에 대해 “아티스트가 온전히 자신의 세계를 구축하는 기회이자 리스너가 그 안으로 직접 들어가는 경험을 제공한다”고 평가하며, 단순히 음악 감상을 넘어 피지컬과 디지털을 넘나드는 콘텐츠로 깊은 몰입을 유도한다는 점을 핵심 특징으로 꼽았다.

 

또한 30년 경력의 인디 음반 유통 전문가인 ‘씽크인디(ThinkIndie Distribution)’의 A&R 스콧 레지스터(Scott Register)는 “지난 수십 년간 피지컬 음반 매체에 변화를 주려는 여러 시도가 있었지만 자리 잡지 못했다.

 

피지컬과 디지털의 장점을 완벽하게 결합한 키트앨범이야말로 음악 시장의 진정한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뮤즈라이브는 자체 플랫폼 브랜드인 키트베러 론칭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CES와 SXSW, The Namm Show 등 다양한 글로벌 컨퍼런스를 통한 적극적인 네트워킹과 WIN(Worldwide Independent Network)를 비롯한 글로벌 음악 산업 협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기반으로 수많은 아티스트의 키트앨범 출시를 이끌어냈다.

 

이로 인해 매년 키트앨범 타이틀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음악 팬들이 선택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 또한 방대해지고 있다.

 

이에 뮤즈라이브는 스마트 앨범의 선두주자로서 K-테크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나아가 키트앨범이 글로벌 음반 시장이 선택한 차세대 음반 표준으로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글로벌 파트너들과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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