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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유튜브 채널 개설…꾸밈없는 일상으로 팬들과 첫 소통

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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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보라를 보라(BORA SEE)'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보라를 보라(BORA SEE)' 유튜브 채널 캡처]

가수 겸 배우 보라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팬들과의 새로운 소통을 시작했다.

 

보라는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보라를 보라(BORA SEE)'를 통해 첫 번째 에피소드 '집들이 선물' 편을 공개했다.

 

이날 보라는 자신의 집으로 제작진을 초대해 식사를 준비하고, 산책과 카페 나들이를 즐기는 등 평소 일상을 자연스럽게 공개했다. 화려한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편안하고 소탈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

 

특히 제작진이 준비한 집들이 선물을 언박싱하는 과정에서는 예상치 못한 장어와 멍게를 마주하고 당황하는 솔직한 반응으로 웃음을 안겼다.

 

스티로폼 박스를 받아든 순간부터 "뭔가 불안한데?"라며 예감을 드러낸 보라는 살아있는 장어를 보고 혼비백산했지만, 이내 직접 멍게를 손질하고 준비된 장어로 요리에 나서며 멍게비빔밥과 장어구이를 완성했다.

 

식사를 함께하던 중 보라는 다이어트 고민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많이 안 먹으려고 하는 거다.

 

 살쪄서 살을 빼야 한다"며 현실적인 고민을 전한 그는 "원래는 매일 몸무게를 재는데 체중계 배터리가 나가서 못 재고 있다. 계속 배터리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공감을 자아냈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반려견과 함께 산책에 나서고 단골 카페를 찾는 등 평소의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보라는 "내가 추구하는 건 편안함"이라며 꾸밈없는 매력을 보여준 것은 물론, 과거 팬미팅을 위해 직접 가죽 공방에서 지갑 수십 개를 만들어 선물했던 일화를 전하며 남다른 팬 사랑도 드러냈다.

 

첫 에피소드부터 유쾌한 입담과 자연스러운 일상, 팬 사랑까지 진솔하게 담아낸 보라는 앞으로도 '보라를 보라(BORA SEE)'를 통해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과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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