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말고 다른 연애' 이주안, 젠틀함 뒤에 숨긴 살벌 본색…극강 긴장감 조성
![[사진 =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 방송 캡처]](https://asiamunhwailbo.cdn.presscon.ai/prod/150/images/20260914/1789347983152_913269475.jpg)
배우 이주안이 '너 말고 다른 연애'에서 차분한 겉모습 뒤에 숨겨진 무서운 본색을 드러냈다.
이주안은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연출 유선동/극본 정은비) 2회에서 대형 로펌 재강의 변호사 한태승 역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주안은 차가운 연기 톤으로 인물의 이면을 입체 있게 그려냈다. 날선 비즈니스 미소와 무거운 음성으로 한태승의 서늘한 면모를 표현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한태승의 차가운 이면은 서주혁(곽시양 분)과 송해나(송지우 분)의 은밀한 관계를 비밀로 붙이려는 계약 과정을 처리할 때 도드라졌다. 그는 송해나를 차갑게 몰아세우며 계약 이행을 강하게 압박, 매서운 눈빛을 드러냈다.
이어 한태승은 영화감독 이미도(안은진 분)와 마주하며 본격적으로 대립각을 세웠다. 그는 합의안을 제시하며 이미도의 동선을 파악해 압박을 가하는 위협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후 한태승은 이미도가 부당한 신상 조사 정황을 녹음하며 맞서자 본색을 드러냈다. 그는 이미도의 휴대폰을 뺏어 바닥에 부수고 으깨버리는 위협적인 행동을 가한 뒤 다시 젠틀한 비즈니스 표정으로 돌아왔다. 이주안의 살벌한 표정 변화와 눈빛 연기가 한태승의 무서운 본색을 더욱 극대화했다.
그러나 직후 이미도가 한태승의 차 앞유리에 벽돌을 꽂아 넣으며 예상치 못한 맞대응을 펼쳤다. 이에 늘 평정심을 유지하던 한태승은 순간 굳어버린 채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극 후반 이미도와 치열한 법정 싸움을 예고하며 압박하던 한태승은 이미도의 기지에 약점을 잡히고 말았다. 이에 자신만만하던 한태승이 향후 어떤 대립을 펼치며 이야기를 전개해 나갈지, 이주안의 다채로운 연기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주안이 출연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는 매주 주말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