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한, 뮤지컬 ‘아나키스트’ 첫 공연 성료.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 과시”

배우 김재한이 뮤지컬 ‘아나키스트’ 첫 공연을 마치며 새로운 무대 행보를 시작했다.
김재한은 지난 18일 예스24아트원 1관에서 열린 ‘아나키스트’에서 자경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와 가창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뮤지컬 ‘아나키스트’는 일제강점기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를 배경으로, 거대한 역사의 흐름 속에서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세 청년의 신념과 우정을 그려낸 창작뮤지컬이다.
혼란스러운 시대 속 혁명과 생존, 우정과 이상 사이에서 끊임없이 흔들리는 청춘들의 선택과 성장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의지와 서로를 향한 연대의 가치를 깊이 있게 담아냈다.
김재한은 시인의 꿈을 간직한 채 자신의 신념을 지키며 앞으로 나아가는 인물 자경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표현하며 캐릭터의 내면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탄탄한 가창력과 안정적인 무대 표현력을 바탕으로 자경이 지닌 이상과 고민을 세밀하게 풀어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김재한은 최근 연극 ‘이올라오스’에서 연이은 매진을 기록하며 작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현재 뮤지컬 ‘아나키스트’와 ‘사칠’에 출연하며 연극과 뮤지컬을 아우르는 연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작품마다 개성 있는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하며 폭넓은 표현력을 쌓아온 김재한이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자경의 감정선과 성장에도 관심이 모인다.
김재한은 “뮤지컬 ‘아나키스트’의 재연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더 좋은 무대로 매 회차 관객분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번 작품에는 덕형 역에 김도빈, 최호승, 이진혁, 이지연이 캐스팅됐으며, 자경 역에는 정재환, 정우연, 박좌헌, 김재한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또한 진호, 홍나현, 박준형, 박주혁이 무학 역으로 참여해 작품을 이끌어간다.
한편, 김재한이 출연하는 뮤지컬 ‘아나키스트’는 9월 15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예스24아트원 1관에서 공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