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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완, 2027 S/S 뉴욕 패션위크서 ‘EVER BECOMING’ 컬렉션 성료

장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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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손정완 (SON JUNG WAN)
자료 제공: 손정완 (SON JUNG WAN)

디자이너 손정완이 뉴욕패션위크에서 29번째 컬렉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2027 S/S 컬렉션은 브랜드의 끊임없는 변화와 성장의 철학을 담은 ‘EVER BECOMING’을 테마로 선보여 현지 패션 관계자 및 바이어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손정완의 오랜 뮤즈이자 미국 인기 드라마 ‘가십걸’로 잘 알려진 헐리우드 배우 켈리 러더포드(Kelly Rutherford)가 변함없이 프런트 로우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쇼에는 그녀의 아들 에르메스와 딸 헬레나가 동반 참석하여 디자이너 손정완의 컬렉션을 직접 관람하며 변함없는 애정과 축하를 전했으며3인의 패밀리 패션으로 현지 언론의 큰 주목을 받았다.

 

‘EVER BECOMING’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가는 끝없는 여정을 의미한다.

 

손정완이 걸어온 시간과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단순한 완성을 넘어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진정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자 하는 디자이너의 비전을 담았다.

 

매 시즌 이어지는 컬렉션을 마침표가 아닌 다음 시대를 향한 발걸음으로 정의하며, 세계적인 패션 하우스로 나아가고자 하는 도전 정신을 명확히 제시했다.

 

컬러 테마는 생명력과 미래의 희망을 상징하는 ‘아쿠아 케이드(AQUA CADE)’를 비롯해 순수한 시작과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담은 ‘로우 밀크(RAW MILK)’, 현재의 창조적 에너지를 표현한 ‘퍼플 헤이즈(PURPLE HAZE)’, 그리고 멈추지 않는 열정과 도전 정신의 ‘파이어리 레드(FIERY RED)’로 구성되어 브랜드 아카이브를 감각적으로 재해석했다.

 

소재 역시 테마의 깊이를 한층 끌어올렸다. 부드러운 광택과 유동적 실루엣으로 우아한 여성성을 강조한 ‘리퀴드 실크(Liquid Silk)’와 투명한 레이어링으로 시공간의 가능성을 상징하는 ‘쉬어 러그저리(Sheer Luxury)’가 중심을 잡았다.

 

여기에 섬세한 입체감의 ‘컷 자카드 레이스(Cut Jacquard Lace)’와 끊임없이 진화하는 에너지를 담은 ‘컷 핑거(Cut-Fringe)’, 현대적인 광택으로 미래지향적 분위기를 더한 ‘페이턴트 레더(Patent Leather)’를 더해 독창적이고 강렬한 존재감을 완성했다.

 

손정완 디자이너는 “이번 컬렉션은 멈추지 않는 진화와 도전을 보여주는 자리이자 브랜드 스스로에게 건네는 약속”이라며 “과거를 존중하고 현재를 온전히 창조하며 다가올 미래를 향해 쉼 없이 나아가는 여정을 계속해서 그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장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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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완#뉴욕패션위크#ever becoming#켈리 러더포드(kelly rutherf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