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2Z(투지), 21일 서울 시작으로 아시아 6개 국서 데뷔 첫 아시아 투어 ‘Glory Dayz’ 개최 확정!

임윤수 기자 = 밴드 2Z(투지)가 데뷔 첫 아시아 투어를 확정, 글로벌 기세를 떨친다.
2Z(호진, 뉴본, 정현, 주논, 범준)는 오는 21일 서울 신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약 한 달간 아시아 6개국에서 데뷔 첫 아시아 투어 ‘2025 2Z Asia Tour [Glory Dayz]’를 펼친다.
‘Glory Dayz’는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청년들이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영광스러운 날들’이라는 뜻으로, 2Z의 닉네임인 ‘희망을 노래하는 아이들’ 속 메시지의 연장선이다.
이번 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28일과 29일 베트남 호찌민과 하노이, 4월 2일 태국 방콕 CD Cosmos 온라인 라이브, 4월 5일 StarNest Festival in Bangkok, 4월 6일 라이브 하우스 공연으로 이어진다.
그 후 4월 18일과 19일 양일간 대만의 카우슝과 타이베이, 그리고 4월 26일 홍콩에서의 라이브 공연을 거쳐 5월 10일 일본 도쿄에서의 공연으로 그 대장정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2Z는 이번 첫 아시아 투어를 통해 K-록의 글로벌 경쟁력과 우수성을 유감없이 발휘하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다지고 있다. 2Z는 탁월한 음악적 감각과 완벽한 합, 독보적인 아우라로 글로벌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지난 2020년 초 데뷔 직후 맞은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음악적 정체성을 쌓으며 약 50곡에 달하는 작품을 발표하는 열정을 보여준 2Z. 현역 모델 출신이 밴드로 데뷔한다는 이슈로 주목받던 데뷔 초 2Z는 ‘그림 밴드가 아니냐?’는 비아냥 속에서도 꿋꿋하게 그들의 길을 걸어왔으며, 지금껏 2Z의 모든 것이 담긴 ‘Glory Datz’를 대중에게 선보이려 한다.
한편 2Z는 아시아 투어 이후 새 앨범 발매를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