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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개의 시선] 佛 정부 파격 '2억 현상금' 내건 이유, 김석훈도 놀랐다! "인류 역사상 가장 교활하고 잔혹..." 세기의 난제 전격 공개!

김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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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지식 건강 예능 '세 개의 시선'이 현대인들의 '몸속 보이지 않는 결핍 신호'를 포착하고, 건강의 빈틈을 채워줄 결정적 해답을 집중 조명한다.

21일(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되는 SBS '세 개의 시선'은 "건강을 위해 충분히 관리하고 있다고 자부하지만, 왜 우리 몸은 기대했던 만큼의 활기찬 반응을 보이지 않는 걸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 들이기 시작한 습관은 하나둘 늘어간다. 매일 운동을 하고, 체중을 기록하며, 영양제를 챙겨 먹는 것은 이제 많은 사람의 일상이 됐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쉽게 지치고 활력이 떨어진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내분비내과 전문의 김상우는 현대 사회를 "인류 역사상 가장 교활하고 잔혹한 '배부른 영양실조'의 시대"라고 진단하며 건강 관리의 치명적인 모순을 짚는다. 굶주림은 줄었을지 몰라도 영양 결핍 문제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전 세계 약 20억 명이 영양 부족 상태에 놓여 있으며, 과잉 섭취와 영양 불균형이 공존하는 현대인의 식습관이 만성 피로와 각종 건강 문제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성인 절반 이상이 철분, 아연, 엽산, 비타민C 등 필수 영양소를 제대로 채우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미량영양소 결핍'은 뚜렷한 증상이나 통증으로 즉시 드러나지 않아 간과되기 쉽지만, 장기간 지속될 경우 체내 균형을 무너뜨리고 만성 염증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40~60대 중장년층에서 영양 결핍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면서 보다 체계적인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 같은 고민은 비단 현대인만의 문제가 아니다. 1800년대 초, 먼 과거에도 인류는 영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답을 찾고 있었다. 역사학자 정재환은 나폴레옹 시대 프랑스에서 제기된 파격적인 제안을 통해,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려 했던 당시의 도전과 그 배경을 조명한다. 
 
프랑스 정부는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식량 저장 기술을 개발한 이에게 현재 가치로 약 2억 원에 달하는 거액의 현상금을 내걸었고, 이는 전쟁의 판도를 바꿀 국가적 과제로 떠올랐다. 과연 이 혁신적인 시도는 나폴레옹과 그의 군대를 굶주림과 영양 부족의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의사 박재은은 "만성 염증은 암세포가 자라기 쉬운 토양"이라고 설명을 이어간다. 사소해 보이는 영양소 결핍이 만성 염증을 부르고 암세포를 키우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과연 우리 몸은 어떤 신호로 결핍을 알리고 있으며, 그 결핍을 채우기 위한 '이것'은 무엇일지 살펴본다.

피곤하다는 이유로 비타민 B군 영양제를 아무리 먹어도 실제 몸속 흡수율은 단 1% 내외이며, 비타민 C를 1,000mg 섭취하여도 실제 세포에 도달하는 양은 단 19%에 불과하다. 이와 같은 영양소를 필요한 곳까지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리포좀' 기술에 주목하여 영양소 전달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해법을 소개한다.

MC 김석훈과 소슬지, 과학 커뮤니케이터 얼음, 역사학자 정재환, 내분비내과 전문의 김상우, 한의사 박재은과 함께 건강을 위협하는 결핍의 함정을 세 가지 시선으로 파헤치는 SBS '세 개의 시선' 49회는 6월 21일 일요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 = SBS '세 개의 시선')
김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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