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미쳤어요' 김희정, 사고뭉치 삼남매 엄마의 한탄 “내가 뭘 잘못했다는 거야?” 2차 티저 공개

김희정과 강경헌이 극과 극 인생을 살아온 두 엄마로 맞붙는다. (URL: https://youtu.be/TRQw7BepCZE?si=ySPcfmofFsv8QADB)
오는 9월 28일(월)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연출 성준해 / 극본 나승현 / 제작 판타지오, 몬스터유니온)는 평생 가족만을 위해 살아온 엄마와 평생 자신만을 위해 살아온 엄마, 그리고 두 엄마의 원수 같은 자식들이 얽히며 벌어지는 파란만장 가족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늘(7일)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는 가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해 온 조미미(김희정 분)와 오롯이 자신만을 위해 살아온 전진희(강경헌 분)의 상반된 모습이 담겨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조미미는 첫째 아들 강강남(강은탁 분) 내외가 이사 갔다는 소식을 듣고 당황한다. 또한 누군가에게 뜻밖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놀라는 강다미(정민아 분)와 회사에서 좌절하며 주저앉는 강대치(김종훈 분)의 모습이 차례로 이어져, 삼남매에게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짐작하게 한다.
여기에 “대체 내가 니들 사는 데 도움을 줬으면 줬지. 뭘 잘못했다는 거야?”라는 조미미의 한탄이 더해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특히 혼자 길을 걸으며 눈물을 흘리는 조미미의 모습에서 평생 가족을 위해 살아온 엄마의 서러움과 허탈함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반면 전진희는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황금어패럴 대표로서 정반대의 행보를 보여준다. 슈트 차림의 차도윤(배지완 분)을 보며 “너무 멋지지 않아, 내 아들? 일등 신랑감이지”라고 애정을 드러내는 한편, 오랜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차승윤(동하 분)의 모습까지 포착돼 눈길을 끈다.
특히 백화점에서 위풍당당하게 걷는 전진희의 모습에서는 성공한 커리어우먼의 면모가 돋보인다. 평생 자신만을 위해 살아온 엄마 전진희가 어떤 욕망과 선택으로 극을 이끌어갈지 궁금증을 높인다.
여기에 황금캐피탈 창업주 황금순(김영옥 분), ‘미미네 삼계탕’의 대장부 최순덕(양희경 분), 전진희의 다정한 남편 차인성(남성진 분), 그리고 남편 강학성(이한위 분)의 멱살을 움켜쥐며 원망을 쏟아내는 박지영(조미령 분)의 모습까지 이어지며 저마다의 사연을 품은 다채로운 가족 서사를 기대하게 한다.
한편 정반대의 삶을 살아가는 두 엄마를 중심으로 가족의 의미를 유쾌하고 진솔하게 풀어낼 ‘엄마가 미쳤어요’는 ‘기쁜 우리 좋은 날’ 후속으로 오는 9월 28일(월)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