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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FaTe' 서울 콘서트 성료…팬들과 함께한 데뷔 19주년

김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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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는 지난 6~7일 양일간 서울 KBS아레나에서 2026 FTISLAND TOUR 0 — XIX — III 'FaTe' in SEOUL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열린 연말 콘서트 'FTSODE'(에프티소드) 이후 약 6개월 만에 국내 팬들을 만나는 자리로, FT아일랜드는 'Satisfaction'(세티스팩션) 한국어 버전 무대를 시작으로 'Hourglass'(아워글래스), 'Sage'(세이지)를 연이어 선보이며 공연의 막을 힘차게 올렸다.

 

분위기 예열을 마친 FT아일랜드는 'LIMITLESS'(리미트리스), 'Starlight'(스타라이트), 'No.3'(넘버쓰리), 'Broken'(브로큰)까지 한국과 일본에서 발매했던 곡들로 다채로운 무대를 꾸미며 폭발적인 록 에너지를 발산했다.

 

또한 '사랑사랑사랑', '천둥', '작은 나보다 커다란 세상이 문을 열어 줄 것 같아', 'Rising Star (With G.O.P)', '여름밤의 꿈', 'Falling Star'(폴링 스타), 'PRAY'(프레이), 'GIANTS'(자이언츠), 'THUNDERSTORM'(썬더스톰) 무대를 통해 데뷔 초 명곡부터 최근 곡까지 아우르는 셋리스트로 그간의 음악적 여정을 압축해 보여줬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ARIGATO'(아리가토), '새들처럼', 'Love in the City'(러브 인 더 시티), 'Champagne'(샴페인), 'FREEDOM'(프리덤), 'LET'S SEIZE THE DAY'(렛츠 시즈 더 데이),

 

'Don't Lose Yourself'(돈트 루즈 유어셀프), 'Stay what you are'(스테이 왓 유 아)', 'PUPPY'(퍼피), 'STAY'(스테이) 등 곡들로 마지막까지 힘찬 에너지와 압도적인 라이브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지난 7일 데뷔 19주년을 맞은 FT아일랜드는 팬들과 함께 케이크를 불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고, 오는 2027년 20주년 콘서트 개최 소식도 깜짝 공개되며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 무대를 마친 FT아일랜드는 "많은 분들께서 와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 자주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렇듯 두 시간여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FT아일랜드는 오는 13일 마카오를 시작으로, 타이베이, 싱가포르, 홍콩, 쿠알라룸푸르, 방콕, 나고야, 고베, 도쿄에서 'FaTe'를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사진=FNC엔터테인먼트]

김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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