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 연극 '베니스의 상인' 예매 열기 후끈...9월 4~5일, 박근형·신구 등 역대급 초호화 출연진 총출동

박근형·신구 등 초호화 출연진으로 화제를 모은 연극 ‘베니스의 상인’이 다음 달 울산 무대에 오르는 가운데, 예매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9월 4일과 5일 이틀간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기획 공연 '베니스의 상인'이 1층 객석 전체가 매진되며 연극 공연으로는 이례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지난 7월 14일부터 시작된 티켓 예매는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1층 객석 722매가 전체 매진됐다. 현재 2층 일부 잔여석에 대한 예매가 진행 중이다.
'베니스의 상인'은 영국의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대표 희곡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정의와 자비, 인간의 욕망과 편견 등 시대를 초월한 주제를 오늘날의 감각으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연극은 역대급 초호화 출연진이 총출동해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대구, 울산, 이천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울산 공연에는 대한민국 연극계의 거장 신구, 박근형을 필두로, 탄탄한 연기력으로 브라운관과 무대를 넘나드는 이승주, 이상윤, 원진아, 김슬기, 김아영, 박명훈, 조달환 등 인지도가 높은 명품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직접 주관해 기획한 공연으로 타 지역에 비해 저렴하고 합리적인 티켓가격으로 책정됐다.
울산 시민들이 수도권에 가지 않고도 최고 수준의 대형 연극을 경제적인 부담 없이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울산에서 보기 드문 대형 명품 연극인 만큼 더할 나위 없는 좋은 기회라 판단된다”라며 “압도적인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이 펼치는 감동의 무대를 회관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다”라고 말했다.
공연은 오는 9월 4일 오후 7시 30분과 5일 오후 2시 등 모두 두 차례 열린다.
관람료는 울산문화예술회관 회원 30%, 초·중·고등학생 50%, 20인 이상 단체는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예스24에서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