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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쌀라비움’ 뷰티 크리에이터 이시안, “속옷 대신 패치 나눠 쓰자” 파격 제안 사연은? 오늘(1일) 첫 방송!

김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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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ENA, TEO
사진제공= ENA, TEO

ENA ‘짐쌀라비움’ 원지, 가비, 이시안, 하리무가 드디어 오늘(1일) 캐리어 하나만 끌고 첫 여행지로 떠난다.

 

하지만 그 전에 넘어야 할 관문이 있다. ‘짐쌀라비움’ 측은 첫 방송부터 걸즈 4인방의 피 튀기는 짐싸기 전쟁을 예고했다.

 

ENA 새 예능 프로그램 ‘짐쌀라비움’은 서로 다른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여행자 네 명이 캐리어 하나로 떠나는 ‘4인 1캐’ 미니멀리즘 밀착 여행 버라이어티.

 

차별화된 여행 예능을 구축해 온 ENA와 제작사 TEO가 자신 있게 내놓은 새로운 포맷의 여행 프로그램이다. 1개의 캐리어 운명 공동체로 묶인 4인이 2주간 서로 다른 4개의 지형을 여행하게 된다.

 

무엇보다 베테랑 여행 고수 원지부터, 어디서든 흥을 놓지 않는 ‘퀸’ 가비, 반전 엉뚱미 발산하는 뷰티 크리에이터 이시안, 지칠 줄 모르는 ‘E너자이저’ 막내 하리무까지, 뚜렷한 개성을 지닌 네 사람의 조합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취향도 여행 방식도 제각각인 이들이 단 하나의 캐리어를 공유하며 서로에게 맞춰가는 과정은 ‘짐쌀라비움’만의 핵심 재미가 될 전망이다.

 

짐을 넣고 빼는 사소한 선택 하나에도 각자의 성격과 우선순위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만큼, 여행을 시작하기도 전부터 이들의 캐릭터와 관계성을 엿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첫 방송에서는 이러한 ‘4인 1캐’ 여행의 첫 관문인 짐 싸기 전쟁이 공개된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이시안이 원지, 가비, 하리무의 물건으로 이미 빈틈없이 가득 찬 캐리어를 보며 할 말을 잃는다.

 

그러나 당황도 잠시, 원지의 잠옷, 하리무의 파티복과 비키니 등을 거침없이 빼내며 자신만의 기준으로 캐리어를 재정비한다. 급기야 “속옷 대신 패치를 나눠 쓰자”라는 파격 제안을 내놓는다.

 

그러더니 자신의 헤어 아이템, 공주풍 드레스, 가루 팩 등은 야무지게 채워 넣는다. 자신의 여행템을 끝까지 포기 못 하는 이시안의 ‘선택적 미니멀리즘’이 벌써부터 폭소를 유발한다.

 

출국을 앞두고 다시 캐리어를 열어본 이들은 충격에 빠진다. 원지는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이시안의 드레스에 당황하고, 가비와 하리무 역시 “누구 결혼하냐?”라며 의문을 쏟아낸다.

 

정작 자신의 물건은 자취를 감춘 상황에 “내 팬티 어딨어? 내 양말은 왜 없지?”라는 절규도 터진다.

 

다시 주어진 짐싸기 기회에선 간절함 호소부터 은폐까지 다양한 생존 전략도 드러난다. 자신의 욕망을 채우려면, 다른 사람의 짐은 덜어내야 하는 아이러니컬한 상황 속에서 4인방의 팽팽한 눈치 싸움과 거침없는 경쟁이 첫 방송의 재미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런데, 아직 서로가 누군지 모르는 상황에서 묘하게 마음이 통하는 순간이 포착돼 흥미를 자극한다. 속옷도 필요 없다며 옷에는 냉정했던 4인방이 서로의 화장품만큼은 건드리지 않고 지켜준 것.

 

생각지도 못했던 뷰티 단합력은 앞으로 펼쳐질 밀착 여행에서 뜻밖의 케미를 기대케 하는 대목.

 

하나의 캐리어라는 극단적인 제약을 통해 여행자의 취향과 욕망은 물론, 낯선 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의 팀이 되어가는 과정이 어떤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낼지, 짐은 미니멈이지만 개성과 텐션만큼은 맥시멈인 네 사람의 새로운 여행에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첫 회에서는 원지, 가비, 이시안, 하리무가 단 하나의 캐리어를 완성하기 위해 벌이는 치열한 짐 싸기 과정이 공개된다”라며, “서로 다른 취향과 기준 때문에 충돌하면서도 예상치 못한 순간 마음이 통하는 등 하나의 캐리어가 만들어낼 특별한 관계성과 차별화된 여행의 재미를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짐쌀라비움’은 오늘(1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ENA에서 첫 방송된다.

김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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