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미쳤어요(가제)', 정민아-동하-김희정-강경헌 출연 확정! ‘믿보’ 라인업 완성!

배우 정민아, 동하, 김희정, 강경헌이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가제)’(연출 성준해 / 극본 나승현 / 제작 판타지오, 몬스터유니온)는 평생 가족만을 위해 살아온 엄마와 평생 자신만을 위해 살아온 엄마, 그리고 두 엄마의 원수 같은 자식들이 얽히며 벌어지는 파란만장 가족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엄마가 미쳤어요’는 ‘다리미 패밀리’, ‘으라차차 내 인생’ 등을 통해 섬세하고 안정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성준해 감독과 ‘내 눈에 콩깍지’, ‘미친 사랑’ 등에서 탄탄한 필력을 뽐낸 나승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개성 강한 캐릭터를 매력적인 색깔로 소화해낸 믿보배 4인방이 가세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먼저 정민아는 황금어패럴 수석 디자이너 차승윤(동하 분)의 개인 어시스턴트 강다미 역을 맡았다. 5살 때 조미미(김희정 분)에게 입양된 막내딸로, 밝고 야무진 성격에 가족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인물이다.
오래도록 간직해 온 패션 디자이너의 꿈을 향해 거침없이 직진하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사건들을 마주하며 한층 성장한다.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누가 뭐래도’, ‘의사요한’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 온 정민아는 특유의 씩씩하고 사랑스러운 매력과 섬세한 감정선으로 캐릭터의 입체감을 더할 예정이다.
동하는 황금어패럴 수석 디자이너이자 황금가의 장손 차승윤 역으로 분한다. 어린 시절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뒤 홀로 미국 유학길에 올라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로 성장했다.
하지만 언제나 사람보다 옷을 중요시하며, 23년 전 부모님 사고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동하는 차승윤의 ‘일잘러’ 면모와 복잡한 내면을 밀도 있게 표현하며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오! 삼광빌라!’, ‘이판사판’, ‘수상한 파트너’, ‘김과장’ 등에서 장르와 캐릭터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존재감을 발휘해온 그의 새로운 변신에 기대가 모인다.
그런가 하면 김희정은 강다미의 엄마이자 미미네 삼계탕 사장 조미미 역을 맡아 열연한다. 남편이 다른 여자와 새살림을 차린 뒤에도 시어머니를 모시며 세 자식을 키워낸 억척 엄마이다.
그러나 세 자식이 연달아 사고를 치면서 평생 가족에게 맞춰왔던 조미미의 인생에도 변화가 찾아온다.
그녀는 자식들을 위해 독립 전쟁을 시작하며 시청자들의 웃음과 눈물 모두를 책임질 전망이다. 김희정은 ‘붉은 진주’, ‘화려한 날들’, ‘멜로무비’ 등에서 쌓아온 깊은 내공을 바탕으로 이번 작품에서 또 한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강경헌은 황금어패럴 대표이자 황금가의 며느리 전진희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겉으로는 우아한 사업가이자 완벽한 가정을 꾸린 듯하지만, 그 이면에는 가진 것을 지키기 위해 거짓말을 서슴지 않는 위태로운 욕망이 자리하고 있다.
‘여왕의 집’, ‘오아시스’, ‘환혼’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해 온 강경헌은 이번 작품에서 우아한 외면과 그 안에 숨겨진 욕망 사이의 미묘한 온도 차를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서로 전혀 다른 방식으로 가족을 사랑해 온 두 엄마와 각자의 상처와 욕망을 품고 살아가는 자식들이 빚어내는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가 재미를 더할 것”이라며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각자의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만큼, 웃음과 공감은 물론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깊이 있는 메세지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엄마가 미쳤어요’는 ‘기쁜 우리 좋은 날’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