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방송
연예/방송

다이나믹 듀오 개코, '우승 치트키' 또 입증…서바이벌 씹어먹는 '감다살' 리빙레전드!

김동수 기자
입력
[사진 = Mnet '쇼미더머니12' 방송 캡처]
[사진 = Mnet '쇼미더머니12' 방송 캡처]

다이나믹 듀오 개코가 다시 한번 '우승 치트키'임을 입증했다.

 

개코는 최근 종영한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12' 최종회에서 김하온과 함께 파이널 스테이지에 올랐다.

 

김하온의 파이널 곡 'R.I.L' 피처링으로 참여한 개코는 무대에 등장하자마자 파워풀하면서도 정교한 랩을 선보이며 베테랑다운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자신을 힙합에 빠져들게 한 우상의 든든한 지원사격에 힘입어 김하온은 '쇼미더머니12'의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개코 또한 100%를 쏟아부은 혼신의 피처링 무대로 후배의 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로써 개코는 '쇼미더머니'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승 공식'임을 또 스스로 증명해냈다. '쇼미더머니6'에서 다이나믹 듀오 팀이었던 넉살이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쇼미더머니777'에서는 나플라의 세미파이널 무대에 피처링으로 참여, 그의 최종 우승에 일조했다.

 

프로듀서로 참여한 '쇼미더머니10'에서는 본인의 팀에서 우승자 조광일, 준우승자 신스를 동시에 배출하며 '우승 치트키'라는 별칭을 획득했다.

 

개코는 여전히 탄탄하고 에너지 넘치는 랩 실력은 물론,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음악 프로듀싱으로 일명 '감다살'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Mnet 한일 합작 프로젝트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를 통해 탄생한 7인조 힙합 그룹 하입프린세스(H//PE Princess)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의 프로듀싱에 참여해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개코는 앞서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의 메인 프로듀서를 맡은 데 이어 이번 하입프린세스의 데뷔곡까지 작업하며 음악적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이처럼 영역을 넘어선 유연한 행보는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늘 트렌드를 선도해온 현재진행형 아티스트로서 개코의 스펙트럼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쇼미더머니' 우승 치트키이자 국내 힙합신의 리빙레전드 개코의 음악 세계가 하입프린세스와 만나 어떤 형태로 새롭게 확장될지,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동수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