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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 배우 전승훈, 염혜란 주연 영화 '내 이름은' 캐스팅...무대인사로 흥행몰이 스타트!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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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시리즈 '신병'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전승훈이 영화 '내 이름은'의 개봉을 앞두고 시사회 무대인사에 모습을 비췄다.

 

14일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내 이름은'의 무대인사가 진행됐다. 한국 현대사를 날카롭고 집요하게 파고드는 정지영 감독의 신작 '내 이름은'은 촌스러운 이름을 지우고 싶은 18세 아들 '영옥(신우빈 분)'과 까맣게 잊힌 1949년 제주의 아픈 기억을 되찾으려는 어머니 '정순(염혜란 분)'의 궤적을 쫓는 작품이다.

 

한국 현대사에서 가장 큰 비극 중 하나로 꼽히는 '제주 4.3 사건'을 다룬 이 영화는 제76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티앤아이컬쳐스 소속의 배우 전승훈은 '내 이름은'의 출연진 염혜란, 신우빈, 최준우, 박지빈과 함께 무대인사에 등장해 관객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전승훈은 극 중 영옥과 같은 학년의 친구인 조정환 역을 맡았다.

 

조정환은 교실 내의 권력 구조를 뒤흔드는 서울에서 온 전학생 경태(박지빈 분)와 얽히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을 예고했다. 특히 경태를 비롯해 영옥, 민수(최준우 분)와 함께 여러 상황을 겪으며 극의 흐름에 중요한 축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그간 '도적: 칼의소리', '이재, 곧 죽습니다', '신병' 등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싱크로율 200%'의 섬세한 연기력을 입증해 온 전승훈이 이번 작품에서 펼칠 또 다른 변신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전승훈이 출연한 영화 '내 이름은'은 15일 개봉. (사진제공 = '내 이름은' 스틸컷)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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