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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대세' 에이티즈(ATEEZ), '마지막 썸머' OST 가창 확정…환상적 하모니 선사

김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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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 OST에 월드클래스 아티스트가 합류했다.

 

국내외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글로벌 대세로 자리 잡은 에이티즈(ATEEZ) 전 멤버가 OST 가창에 참여해 드라마 방영 전부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 OST 제작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14일 "에이티즈 전 멤버가 OST 가창자로 참여했다"며 "감미로운 음색과 매력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져 드라마의 감성을 더욱 풍성하게 채웠고, 환상적인 하모니가 돋보이는 명곡이 완성됐다"고 전했다.

 

에이티즈는 데뷔 이후 전 세계 도시에서 투어를 펼치며 '차세대 K-POP 월드클래스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진입한 것은 물론, 해외 주요 페스티벌에 초청되는 등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OST 참여 소식은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11월 1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되는 '마지막 썸머'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배우 이재욱, 최성은 등이 출연해 완성도 높은 호흡을 선보인다. 여기에 에이티즈가 참여한 OST가 더해져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사진 = KQ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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