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공일∙EROS∙김도안, 7월 2주 차 위클리 키트앨범 스포트라이트 선정!

가수 스무공일, EROS, 김도안이 금주 ‘위클리 키트앨범 스포트라이트’에 올랐다.

키트베러(KiTbetter) 측은 오늘(11일) 7월 2주 차 ‘위클리 키트앨범 스포트라이트(Weekly KiTalbum Spotlight)’ 주인공들을 공개했다.

‘위클리 키트앨범 스포트라이트’는 아티스트의 비용 부담 없는 쉽고 빠른 키트앨범 제작∙출시 서비스인 키트베러(KiTbetter)가 선정한다. 

키트베러를 통해 출시된 국내외 키트앨범 중 매주 세 장의 앨범을 선정해 집중 조명하고 나아가 연계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아티스트와 그들의 음악을 리스너에게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7월 2주 차 ‘위클리 키트앨범 스포트라이트’로는 스무공일, EROS(에로스), 김도안이 올랐다.

첫 번째 픽(Pick)은 신예 듀오 스무공일의 첫 번째 싱글 ‘니가 좋아’다. 동갑내기 친구 상기와 경빈으로 구성된 스무공일은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대학가요제’에 출연해 주목받았으며, 그 이전에도 드라마 OST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에 발매한 이들의 공식적인 첫 싱글 ‘니가 좋아’는 동명의 트랙 ‘니가 좋아’와 ‘걷는 하루’ 두 곡이 수록됐으며, 청춘의 한가운데에서 겪는 보편적인 사랑의 장면들을 따뜻한 어쿠스틱 사운드로 그려냈다.

두 번째 픽은 독일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아티스트 EROS의 ‘Your Truth is a Lie’가 선정됐다. 2022년 첫 번째 EP인 ‘A Southern Code’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EROS는 이후 라이브 공연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에 발매된 ‘Your Truth is a Lie’는 이들의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싱글로 선발매된 ‘Cut From The Soul’을 포함해 총 8곡이 수록됐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EROS 특유의 유니크한 악기 활용과 사운드 표현이 매력적이다.

세 번째 픽은 아티스트 김도안의 ‘Heartless Machine’이 선정됐다. 

지난해 싱글 ‘Snow City’를 시작으로 꾸준히 신곡을 발매하고 있는 김도안의 이번 신곡은 이전 싱글에서 이미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아티스트 김새얀과의 세 번째 협업으로 탄생한 앨범으로 “이 로봇에게도 심장은 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메인으로 한 밴드 사운드 기반의 신스팝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