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투컷VS미쓰라 인기 논쟁. 솔로곡 대결로 판 커졌다…‘EPIKASE 가요제’ 예고
![[사진 = 에픽하이 공식 유튜브 채널 ‘EPIKASE’ 영상 캡처]](https://asiamunhwailbo.cdn.presscon.ai/prod/150/images/20260814/1786667621631_166466382.jpg)
그룹 에픽하이가 자존심을 건 솔로곡 대결에 나선다.
에픽하이는 지난 13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 EPIKASE를 통해 ‘나만 몰랐던 사회생활 꿀팁’이라는 제목의 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에픽하이는 다양한 고민과 사연을 받아 자신들만의 사회생활 꿀팁을 전수했다. ‘애인이 비싼 선물을 준비했는데 저는 싼 걸로 했어요’라는 사연에 타블로는 ‘기브 앤 테이크’를 기본 원칙으로 제시하면서도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방지해야 한다”는 뜻밖의 해법을 내놨다.
연인 몰래 친구들과 만나고 싶다는 사연에 투컷은 ‘가상의 친구’를 미리 만들어두라는 기상천외한 방법을 제시했다.
친구의 돈을 빌려달라는 부탁을 거절하는 방법에도 타블로는 ‘선수 쳐서 미리 방지’를, 투컷은 잔액이 얼마 없는 ‘가상 계좌’를 제안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인기가 많아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고민이 등장하면서 투컷과 미쓰라의 인기 대결에 불이 붙었다. 급기야 투컷은 “곡을 하나씩 새로 만들어서 이걸로 인기 대결을 하는 게 어떠냐”며 즉석에서 솔로곡 대결을 제안했다.
이 과정에서 타블로는 “얼마 전부터 내 숨통이 조여왔다. 사실 에픽하이가 본업을 안 하고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하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방탄소년단 RM에게 크라잉 트리에서 인증 사진을 찍으면 앨범을 내겠다고 한 공약부터 빅뱅이 컴백하면 작업하겠다고 한 약속까지 실제 상황으로 이어졌다며 본업 복귀에 대한 압박감을 털어놨다.
이에 탄생한 ‘제1회 EPIKASE 가요제’에서는 각자 원하는 장르의 솔로곡을 제작해 맞붙는다. 프로듀서와 피처링 아티스트 섭외도 자유롭게 진행하며, 4대 음원 사이트 차트 성적과 전문가 심사, 챌린지 파급력, 팬들의 온라인 투표를 종합해 승자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기존 N분의 1 정산 방식을 깨는 파격적인 혜택과 함께 6개월간 에픽하이 리더를 맡을 기회가 주어진다.
패자는 승자에게 ‘형’이라고 부르기로 한 가운데, 타블로는 “빅뱅이 ‘EPIKASE’에 나오면 시작하자”고 새로운 조건을 내걸며 또 한 번의 깜짝 공약을 탄생시켰다.
투컷과 미쓰라의 사소한 인기 경쟁에서 시작해 세 멤버의 자존심을 건 솔로곡 대결로 판이 커진 가운데, ‘제1회 EPIKASE 가요제’에서 누가 새로운 인기 1인자로 등극할지 관심이 모인다.
영상 말미에는 다음 주 게스트의 목소리만 공개돼 빅뱅 출연 여부에 대한 궁금증까지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