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월드컵] 이영표 예언 '프랑스 우승' 이뤄지나? 음바페 펄펄 날고 메시는 '축구신' 등극!

KBS가 지상파 독점 생중계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가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엘링 홀란(노르웨이)의 폭발적인 득점쇼와 함께 시청률 경쟁에서도 압도적 우위를 이어갔다.
17일(수)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I조 프랑스와 세네갈의 경기에서 프랑스가 3대1 승리를 거뒀다.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우승팀'으로 점친 바 있는 프랑스의 경기는 이날 오전 일찍부터 수많은 축구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시청률 1.2%(이하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한 가운데, 이날 프랑스의 주장 음바페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프랑스 축구 역사상 월드컵 최다 골· A매치 통산 최다 골을 경신하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특히 이번 맞대결은 지난 2002 한일 월드컵에서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가 첫 출전국 세네갈에 충격패를 당한 이후 무려 24년 만에 성사된 리벤지 매치로 관심을 모았다.
결국 프랑스가 완벽한 설욕에 성공하자 김종현 캐스터는 "프랑스는 프랑스, 음바페는 음바페"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우원 해설위원 역시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인 프랑스가 죽음의 조에서 기분 좋게 출발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오전 7시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또 하나의 I조 대결에서는 노르웨이가 이라크를 4대1로 제압했다. 시청률 2.0%를 기록한 해당 경기에서는 '괴물 에이스' 홀란의 존재감이 빛났다.
홀란은 생애 첫 월드컵 무대, 첫 경기에서 선제골과 결승골까지 2골을 몰아치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박찬하 해설위원은 "전력 차이를 무시할 수 없는 경기였다"며 "객관적 전력에서 앞선 노르웨이가 위력적인 골 결정력을 보여주며 크게 이겼다"고 분석했다.
김진웅 캐스터는 "홀란이 슈퍼스타의 이름값에 걸맞은 활약을 펼쳤고, 바이킹 군단의 어마무시한 위력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오전 10시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J조 아르헨티나와 알제리의 매치는 시청률 1.9%를 기록했으며, 메시가 해트트릭으로 팀의 3대0 완승을 이끌었다. 경기 전 김신욱 해설위원은 "중학교 때부터 메시를 보며 자랐고, 지난 월드컵 우승할 때는 함께 울었다"며 진한 팬심을 고백했다.
전반 17분 메시의 선제골이 터지자 김신욱 위원은 "아르헨티나의 메시 의존증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고, 후반 15분 탁월한 위치 선정으로 세컨드볼을 잡아 추가골을 성공시키자 "선수들이 쓰는 용어로 '골 냄새'를 맡았다"며 감탄했다.
이어 후반 31분 쐐기골로 해트트릭을 완성하자 김신욱 위원은 "알제리 감독과 선수들이 얼마나 많이 메시를 분석했겠나. 분석해도 안되는 게 메시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경기 종료 후에는 "메시로 시작해서 메시로 진행되고 메시로 끝난 경기였다"고 총평했다. 이재후 캐스터 역시 "그래서 오늘 경기의 부제를 '메시는 신이다'로 붙여봤다"며 그의 활약에 찬사를 보냈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는 음바페의 역사적인 대기록, 홀란의 강렬한 월드컵 데뷔전, 그리고 메시의 폭발적인 해트트릭 쇼까지 세계 축구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들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월드컵 대표방송’ KBS는 생생한 현장감과 깊이 있는 해설이 어우러진 차별화된 중계로 월드컵 열기를 안방까지 고스란히 전달하며 시청률을 장악했다.
KBS는 7월 19일까지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전 경기를 지상파 독점 생중계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체코전 승리에 이어, 한국시각 19일(금) 오전 10시 멕시코, 25일(목) 오전 10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사진 제공 = K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