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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오디션 스펠바운드 성료

하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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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오디션 스펠바운드 통합 배너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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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UC 남가주 예술대학 주관, 글로벌 엔터테이너 발굴 프로젝트 성료

- 앙드레김 패션쇼 오프닝부터 무림중원대전까지K-컬처의 진수 선보여

- 혁신적 교육 비전 제시한 IUC, 아시아 대학 교육 부문 수상 쾌거도 알려

(서울=하정수 기자) 지난 121일 밤, 전 세계 K-POP의 심장부인 월드 케이팝 센터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차세대 글로벌 스타를 발굴하는 기적의 오디션 스펠바운드 파이널 2025(SPELL BOUND Final 25')’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는데마음을 다 빼앗긴’, ‘넋을 잃은이라는 타이틀의 의미처럼, 이번 행사는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 화려한 무대와 신예들의 끼로 가득 채워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주관 및 후원사인 IUC 남가주 예술대학(이하 IUC)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실질적인 연예계 데뷔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다.

IUC 남가주 예술대학, “문화 예술 보국 위한 인재의 요람 될 것

이번 대회를 이끈 IUC 측은 단순한 수익 창출을 넘어선 문화 예술 보국(報國)’이라는 교육적 비전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IUC는 미국 유망 사립대 대비 10분의 1 수준의 합리적인 비용으로 미국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길을 열었으며, 기존 온라인 대학의 한계를 보완한 오프라인 실기 중심의 하이브리드 커리큘럼을 도입했다.IUC 관계자는 내년 초부터 10여 개 전공의 학부와 대학원을 운영해 명실상부한 예술 인재의 요람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미국 본교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한국이 주도하는 글로벌 예술 교육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실제로 IUC는 지난 10월 상하이에서 열린 아시아 퍼스트브랜드어워즈에서 아시아 대학 교육 부문을 수상하며 그 공로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전설의 귀환 앙드레김 패션쇼와 파격적인 우승 혜택

대회의 서막은 한국 패션의 영원한 전설, 앙드레김 아틀리에의 패션쇼가 장식했다.

특히 이 런웨이에는 김요셉 실행위원장을 비롯한 IUC의 리더들이 직접 모델로 나서는 파격을 선보이며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오디션의 댄스, 보컬, 모델 부문 위너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함께 주관사 연예 프로젝트 그룹 데뷔 및 1년 활동 보장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졌다. 키즈 부문 수상자는 월간 아망표지 모델로, 성인 수상자는 각종 매체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되며, 우승자 전원에게는 해외 초청 무대 및 경비 일체가 지원된다.

치열했던 경연, 영광의 얼굴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현석 IUC 교학부장이 시상자로 나선 가운데, 글로벌 특별 경연상을 비롯한 각 부문별 수상자가 호명되었다.

[주요 수상자 명단]

글로벌 특별 경연상: LIU HONG YU (리우 홍 위)

포토제닉상: 권선아 (그레이스팀)

모바일 올스타상:  손하율, 김재현 (공동수상, 카오스팀)

[부문별 본상 결과]

모델 부문 : 1위 김재현 / 2위 장윤정 / 3위 이서율, 김효경

보컬 부문 : 1위 최희민 / 2위 이준호 / 3위 김다혜

댄스 부문 : 1위 손하율 / 2위 최유니스 / 3위 이서율

대미를 장식한 무림중원대전’, 우승은 카오스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던 팀 대항전 무림중원대전의 최종 우승 트로피는 카오스(Chaos)’ 팀에게 돌아갔다.우승 팀에게는 대상 상금 500만 원과 트로피, 2026년 에디션 자선 기금(50% 공제)을 제외한 상금이 수여되며, 매체 뉴스 특집 화보 및 2026년 해외 초청 무대 전액 지원의 특전이 제공된다. 준우승은 캣워크’, 3위는 머찌그레이스가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주관사인 IUC방송예술원은 이번 대회 수상자 및 참가자들을 위해 내년 1월 라이브 커머스 및 탱고 댄스 강좌 무료 수강(11주 과정) 혜택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인재 양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하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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