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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는 갱년기다' 리뷰 예고편 & 필람 포인트 3 공개!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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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1일) 개봉한 <나는 갱년기다>가 개봉을 맞아 리뷰 예고편과 필람포인트 3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제 작: 스튜디오 션샤인 | 배 급: ㈜이놀미디어 | 감독: 조연진 | 출연: 김영선, 전현숙, 유담연, 성일, 박건락, 안재원, 이민아(특별출연) 외]

 

<나는 갱년기다>는 영원한 소녀들의 두 번째 사춘기, 갱년기를 맞은 세 친구들이 몸과 감정의 변화를 맞이하는 과정을 그린 성장 드라마로, 동명의 인기 에세이를 원작으로 한다.

 

그동안 쉽게 말해지지 않았던 갱년기를 삶의 자연스러운 변화로 조명하며, 공감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는 웰메이드 여성 영화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1. 원작 에세이에서 시작된 ‘갱년기’를 말하는 용기

여성 필람 영화의 탄생

 

영화 <나는 갱년기다>의 동명 원작 에세이 『나는 갱년기다』는 갱년기를 단순한 신체 변화가 아니라 삶의 한가운데서 스스로를 다시 마주하게 되는 전환의 시기로 바라보며, ’괜찮아지는 법’을 조용하지만 단단하게 건네는 동행서로 공감을 얻었고, 2025년 10월 개정 증보판이 발행될 만큼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러한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한 <나는 갱년기다>는 갱년기를 감정 과민이나 숨겨야 할 변화로만 바라보던 기존 인식을 벗어나, 누구나 지나가는 삶의 한 시기로 새롭게 조명한다.

여성 인물과 여성 창작진이 중심이 되는, 이른바 ‘트리플 F’ 등급 영화로 주목받았으며, 세 여성이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고 연대를 쌓아가는 여정을 통해 여성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겪는 현실을 진솔하게 비춘다.

 

또한 갱년기 인식 개선을 목표로 진행한 텀블벅 펀딩이 3주 만에 성료될 만큼 관객들의 자발적인 지지를 얻으며 사회적 공감대를 입증했다.

 

이 작품은 지금 그 시기를 겪고 있는 여성뿐 아니라 아직 갱년기를 맞지 않은 세대에게도 자신의 미래를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는 시선을 제시하며,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경험으로서의 갱년기를 이야기하는 지금 꼭 봐야 할 필람 여성 영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 연기 경력 도합 100년 이상!

베테랑 배우들의 미친 감정 연기

 

‘수민’ 역의 김영선은 30여 년 경력의 베테랑 배우로, ‘난리 났네 난리 났어’ 유행어를 탄생시킨 <범죄와의 전쟁>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2024년에는 뮤지컬 영화 <홈리스 권제니>로 NoVA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아 국제적으로도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작품에서 갱년기를 맞은 주인공 ‘수민’의 일상적이지만 미묘한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연기해 캐릭터에 깊이를 더했다.

 

이에 더해, 전업주부 ‘은영’ 역은 <베테랑 2>, <밀수> 등 다수의 흥행작에서 자신만의 개성 있는 연기 색을 구축해 온 배우 전현숙이 맡아 현실적인 공감을 이끌어 낸다.

 

대기업 부장 ‘현’ 역은 영화 <커튼콜> 등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 유담연이 맡았다.

2013 연극 ‘트라우마 인 인조’로 대한민국 연극대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는 그는, 아직 갱년기를 맞이하지 않은 인물의 복합적인 내면을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는 평을 얻었다.

 

또한 드라마 [최악의 악]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성일이 수민의 남편 ‘우영’ 역을 맡아, 일상 속 부부 관계를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3. 성별 불문, 세대 불문, 장르 불문 극찬 릴레이

웰메이드 여성 영화의 탄생!

 

세번째 관람 포인트는 ‘극찬 릴레이’로 입증받은 완성도다. 개봉일 기념으로 공개된 리뷰 예고편은 영화의 정서를 압축적으로 전하며 눈길을 끈다. 

 

“나 갱년기 같아 보여?”, “갱년기 같은 게 뭔데?”라는 수민과 은영의 대사로 시작되는 예고편은, 세 친구가 마주한 변화의 순간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담아낸다.

 

여기에 영화 장면 위로 “조연진 감독님이 이 세상의 모든 ‘소녀’들에게 보내는 러브레터입니다!”(오기환 감독), “서툴지만 기어이 만나게 되는 진심, 반가운 영화”(장현성), “이 영화는 끝내 나 자신의 이야기가 된다”(홍지영 감독),

 

 “‘나는 갱년기다’라고 비로소 소리 내 말할 수 있게 된 주인공의 앞날에 건배를!”(김희정 감독), “관객에게 자신을 다정히 돌아볼 기회를 안긴다”(씨네21 조현나 기자), “어떤 식으로든 변신하고 계신 모든 분께 추천합니다”(김민석 감독) 등의 리뷰가 연이어 등장한다.

 

감성적인 장면들과 함께 이어지는 극찬 행렬은, <나는 갱년기다>가 단순히 갱년기 소재의 영화가 아닌 깊은 공감과 울림을 전하는 웰메이드 드라마임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이번에 공개된 리뷰 예고편 외에도 이하늬, 김혜은, 유선, 안내상, 안석환, 김영민 등 남녀 배우들의 호평이 이어졌고, 평론가와 프로그래머, 도서 관계자들까지 합류하며 ‘믿고 보는 웰메이드 영화’라는 입소문을 굳혔다.

 

리뷰 예고편과 필람 포인트 3 공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나는 갱년기다>는 1월 21일 개봉하여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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