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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모네의 삶과 걸작의 탄생을 만나다! '모네의 수련. 물과 빛의 마법', 6월 25일 개봉! 메인 포스터& 보도스틸 대공개!
사회·문화

클로드 모네의 삶과 걸작의 탄생을 만나다! '모네의 수련. 물과 빛의 마법', 6월 25일 개봉! 메인 포스터& 보도스틸 대공개!

최영주 기자
입력

인상주의의 창시자이자 프랑스가 가장 사랑하는 화가 클로드 모네의 삶과 그의 걸작 ‘수련’ 연작 등 명작의 탄생 과정을 그린 <모네의 수련. 물과 빛의 마법>이 물의 계절 여름을 맞아 6월 25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한다.[감독: 조반니 트로일로 Ι 출연: 엘리사 라소스키 Ι 수입·배급: 일미디어]

 

물을 너무 사랑해 평생 센강 근처 지베르니에 살며 정원을 가꾸고 사물이 빛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 탐색한 인상주의의 창시자 클로드 모네의 삶과 예술세계를 그린 <모네의 수련. 물과 빛의 마법>이 그의 대표작 수련을 앞세운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월 15일부터 5월 26일까지 ‘더 현대 서울’에서 ‘미술사의 가장 위대하고 찬란한 인상파의 대향연’이라는 주제로 모네, 르누아르, 세잔 등 유럽과 미국의 인상파 화가 39명의 작품을 전시해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5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전시회에서도 모네의 작품 ‘봄’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모네의 수련. 물과 빛의 마법>의 메인 포스터는 그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수련의 우아한 자태가 보는 이들에게 ‘모네의 수련’이네라는 대답이 바로 나올 정도로 생생하게 살아 있는 꽃들이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로스 킹의 베스트셀러 『광기의 마법: 클로드 모네와 수련 그림』을 참고 삼아 모네의 실제 정원에서 촬영을 하고 또한 ’오르세’, ’오랑주리’, ’마르모탕’ 미술관에 소장, 전시되고 있는 인상주의 천재화가 모네의 걸작들과 그의 예술에 대한 집념을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기대감을 안겨준다.

메인 포스터와 함께 선보이는 보도스틸도 눈여겨볼 만하다.

 

모네의 위대한 걸작 ‘수련’의 연작인 ‘대장식화’가 전시된 프랑스 오랑주리 미술관과 마르모탕 모네 미술관, 오르세 미술관을 비롯해 오슬로 국립미술관, 워싱턴 미술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등에 전시된 모네의 작품 가운데 ‘인상, 해돋이, ‘일본식 다리’, ’임종을 맞은 카미유’, ‘지베르니의 센강’, ‘푸르빌 해안 석양’ 등 10종이 공개되었다.

자신이 그리고 싶은 꽃을 그리기 위해 평생 정원을 가꾸며 그림을 그리다 백내장에 걸려 시력을 잃어가는 순간까지 ‘수련’ 연작을 그린 위대한 예술가 클로드 모네의 삶과 작품을 소개하는 <모네의 수련. 물과 빛의 마법>은 6월 25일 개봉될 예정이다.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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