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즈엔젤, 30·31일 일본 오사카서 단독 쇼케이스 개최 확정! 글로벌 데뷔 시동

신인 글로벌 걸그룹 크레이즈엔젤(CrazAngel)이 일본에서 페스티벌 무대에 이어 프리 데뷔 쇼케이스로 글로벌 활동에 돌입한다.
크레이즈엔젤(솔미, 데이즈, 섀니, 아언)은 오는 28일 일본 오사카 난바 해치(NAMBA HATCH)에서 개최되는 ‘K-LOVERS FES 2025 Vol.23 (케이-러버스 페스티벌 2025 Vol.23)’에 출연해 현지 팬들과 첫 공식 만남을 갖는다.
이어 30일과 31일 양일간 오사카 플러스윈 홀(PLUSWIN HALL OSAKA)에서 ‘JAPAN PRE-DEBUT SHOWCASE (재팬 프리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해외 단독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달 정식 데뷔한 ‘완성형 신예’ 크레이즈엔젤은 국내에 이어 일본으로 활동 반경을 넓힌다.
이들은 데뷔곡 ‘I’m Just Me (아임 저스트 미)’를 통해 “내 삶의 주인공은 나”라는 당찬 메시지를 전하며, 확고한 콘셉트와 매력적인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글로벌 팬덤과의 접점을 넓힐 크레이즈엔젤의 일본 진출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포베스트엔터테인먼트는 “크레이즈엔젤은 데뷔 초부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프로젝트로 기획됐다”라며 “이번 일본 일정을 시작으로 국내는 물론 다국적 팬들과의 본격적인 교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크레이즈엔젤은 국내에서의 첫 데뷔 무대부터 줄곧 멤버 전원이 핸드마이크로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온 4인조 실력파 걸그룹이다. 음악성과 콘셉추얼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차세대 올라운더’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