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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데뷔 첫 록 장르 신곡 '미워했던 날도 사랑했다고 말하고 싶어'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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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데뷔 첫 록 장르 신곡 '미워했던 날도 사랑했다고 말하고 싶어' 발매

현재훈 기자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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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훈 기자 = 싱어송라이터 김수영이 록 장르의 신곡으로 돌아왔다.

김수영은 지난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미워했던 날도 사랑했다고 말하고 싶어'를 발매했다.

'미워했던 날도 사랑했다고 말하고 싶어'는 김수영이 약 10개월 만에 발매한 신보로,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록 장르 곡이다.

겨울을 지나 봄이 피어나는 순간을 떠오르게 하는 자전적이면서도 위로와 희망이 담긴 가사가 리스너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김수영의 담백하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풀 밴드의 풍성한 연주와 어우러지며 듣는 재미를 더하고 곡이 가진 무드를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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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음악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뮤비 속 김수영은 아파하고 후회했던 순간들을 지나 사계절 동안 스스로를 돌보면서 치유해가는 과정을 그려내며 성장과 변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마지막 장면 역시 어디론가 향하는 김수영의 발걸음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김수영은 지난 2017년 첫 EP 'Behind (비하인드)'로 가요계에 데뷔 후 '슬픔을 참는 세 가지 방법', '사람, 김수영', 'Goodbye (굿바이)', 'Rainy Day (레이니 데이)' 등을 발매하며 대중과 만나왔다. 또한 지난해 씨에이엠위더스(CAM)와 새 출발을 알리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김수영의 신곡 '미워했던 날도 사랑했다고 말하고 싶어'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김수영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사진 = CAM 제공]

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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