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박스오피스 1위! 유덕화의 재난 액션 영화 '폴아웃', 4월 2일 한국 개봉! 메인 포스터 공개!

임윤수 기자 = 홍콩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유덕화의 재난 액션 영화 <폴아웃>이 4월 2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감독: 안소니 펀 | 출연 : 유덕화, 백우, 막문위 외 | 수입/배급 : ㈜스튜디오 오르카]
<폴아웃>은 초유의 방사능 유출 사고로부터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분투하는 유덕화의 생존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거대한 폭발 현장에서 홀로 정장 차림으로 사투를 벌이는 주인공 ‘사이먼 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멀리서 덮쳐 오는 거대한 화마로부터 도망치는 사이먼 판과 소방관들의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생존 확율 0%!’, ‘끝까지 살아남아라!’라는 카피 문구는 초유의 사태에서 생존 가능성이 희박함을 짐작케 하고, 작품 속 인물들이 불가능한 미션을 성공하기 위해 어떠한 고군분투를 벌이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폴아웃>은 홍콩 최초의 방사능 재난 영화로서, 재난 액션과 정치 스릴러가 균형 있게 결합된 웰메이드 블록버스터다.
2024년 11월 1일 중국과 홍콩에서 개봉해 <베놈: 라스트 댄스>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기록이 있다.
또한 개봉 주말에만 1백만 달러의 수익을 올려, 2024년 하반기 홍콩 영화로서 최고의 오프닝 성적표를 받았다. 액션 명가 홍콩에서 재미와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셈.
해당 작품에서는 홍콩 영화계를 주름잡으며 국내에도 잘 알려진 배우 유덕화가 주연으로, 재무 장관 ‘사이먼 판’ 역을 맡았다.
세계적인 스타이자 40년 넘는 경력의 베테랑 배우로서 강렬하면서도 절제된 연기를 통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을 선사할 예정이다.
액션 명가 홍콩 박스오피스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해 기대감을 높이는 유덕화 주연 <폴아웃>은 오는 4월 2일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