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베린저 X 캠 지갠뎃 영화 '블랙 워런트', 4월 개봉 확정 & 메인 포스터 공개

임윤수 기자 = <인셉션> 톰 베린저와 <트와일라잇> 캠 지갠뎃의 강렬한 액션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블랙 워런트>가 오는 4월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수입/배급: ㈜블루라벨픽쳐스 | 제공: ㈜레드아이스엔터테인먼트 | 감독: 티보 타카스 | 출연: 캠 지갠뎃, 톰 베린저]
전 세계를 위협하는 테러 조직을 막기 위한 은퇴한 특수 작전 요원 ‘닉’(톰 베린저)과 마약단속국 요원 ‘앤서니’(캠 지갠뎃)의 비밀 작전을 그린 영화 <블랙 워런트>가 오는 4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할리우드 최고 흥행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의 <인셉션>에서 열연을 펼친 톰 베린저와 <트와일라잇> 시리즈 ‘제임스’ 역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는 캠 지갠뎃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번 작품은 특히 액션에 일가견이 있는 두 배우의 만남으로 눈길을 끈다.
전 세계를 위협하는 거대 테러 조직에 맞선 두 사람의 강렬한 총기 액션을 담은 <블랙 워런트>는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예비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4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누군가를 향해 총구를 겨눈 채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는 캠 지갠뎃의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도심을 배경으로 엄청난 폭발이 일어나고 있는 듯한 모습은 전 세계를 위험에 빠트릴 거대 테러 조직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자비 없는 복수가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이에 맞선 캠 지갠뎃의 인정사정 볼 것 없는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은퇴한 특수 작전 요원과 마약단속국 요원의 불꽃 튀는 액션을 예고하는 영화 <블랙 워런트>는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