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말이 아닌 몸으로 관객 홀린다! 김은하&최영준, 쇼뮤지컬 ‘드림하이’가 품은 강력한 퍼포먼스에 자신감 MAX!

임윤수 기자 =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가 80여 명의 댄서들과 함께하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화려한 무대로 돌아온다.
4월 5일 개막을 앞둔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주최 ㈜아트원컴퍼니/ 총괄 프로듀서 김은하)’는 기린예고에서 K-팝 스타가 되는 꿈을 꾸었던 주인공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다시 기린예고로 돌아와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K-팝 스타인 세븐, 김동준, 영재, 진진, 장동우, 강승식, 유권, 임세준, 김동현, 선예, 루나 등 전, 현직 아이돌이 출연하며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드림하이’가 선보일 퍼포먼스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드림하이는 ‘쇼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는 만큼 탄탄한 구성 위에 역동적인 연출과 댄스를 더해 다채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총괄 프로듀서 김은하 대표는 기획 단계부터 ‘댄서’, ‘퍼포먼스’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은하 대표는 “’드림하이’는 꿈을 좇던 이들이 슈퍼스타가 될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가 있는데, 춤을 계속 추고 싶은 댄서들의 이야기와 융화되어 ‘드림하이’라는 작품을 사랑하게 됐다”라며 왜 ‘드림하이’여야만 하는지를 강조했다.
또 ‘쇼뮤지컬’이라는 장르에 대해 김은하 대표는 “댄서들의 테크닉이나 퍼포먼스가 사람들에게 전해지는 이야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안무감독님과 오래 고민한 지점은 대사가 아닌 춤, 말이 아닌 몸으로 관객을 어떻게 이해와 설득시킬 수 있을지였다”고 전했다.
2023년 ‘드림하이’의 초연부터 퍼포먼스 구성에 기여한데 이어 이번 앙코르 공연도 함께하게 된 최영준 안무감독은 “배우들이 춤에 대한 이해도가 굉장히 높아 오히려 초연보다 업그레이드됐다”라며 출연진들이 춤과 몸으로 표현해낼 메시지를 기대하게 했다.

여기에 그는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댄서 40여명이 함께하는데 장면의 상황과 감정을 훌륭하게 표현한다”라며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만의 매력을 자신했다.
‘스우파 신드롬’까지 유발했던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국가대항전으로 스케일을 키워 돌아오며 댄서계를 향한 관심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계속해서 춤을 추고 싶은 댄서들의 사연과 융화되어 감동을 더할 ‘드림하이’는 춤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을 정도로 다채로운 댄스 퍼포먼스로 더욱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화려한 무대의 극치를 선보일 ‘드림하이’는 내일(5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막한다. 티켓은 예스24 티켓과 티켓링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사진제공 = 아트원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