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코어 헨리' 제작진의 SF 재난 블록버스터! '프리 폴', 5월 개봉 확정 & 티저 포스터 공개!

임윤수 기자 = 전 세계 최초 풀타임 1인칭 액션으로 강렬한 충격을 선사했던 <하드코어 헨리> 제작진의 신작 <프리 폴>이 오는 5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올레흐 우라자이킨 | 촬영: 표도르 리아스 | 출연: 알렉산드르 쿠즈네초프, 안냐 치포프스카야 | 장르: SF, 액션, 스릴러 | 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프리 폴>은 역대 최악의 태양 폭발로 우주에 홀로 고립된 ‘막심’이 무사 귀환을 위해, 생존 확률 1%를 뚫어야만 하는 치열한 사투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이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우주정거장과의 통신이 끊긴 채 무사 귀환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막심’의 절체절명의 순간을 담아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인공위성과 충돌이 임박한 상황과 더불어, “전례 없는 태양 폭발”이라는 카피는 규모를 예측할 수 없는 폭발이 연이어 발생할 것임을 암시하며 숨 막히는 극강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세계 최초 풀타임 1인칭 액션으로 영화 팬들을 놀라게 한 ‘<하드코어 헨리> 제작진이 참여했다는 소식’은 기존 SF 재난 블록버스터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참신하고 생동감 넘치는 액션을 보장해, 관객들에게 올여름 반드시 관람해야 하는 영화로 각인될 예정이다.
한편 제71회 칸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 <레토>에서 ‘스켑틱’ 역과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독일 오러 부서의 ‘헬무트’ 역으로 국내 관객들을 만났던 배우 알렉산드르 쿠즈네초프가 <프리 폴>의 주인공 ‘막심’ 역을 맡아 뜨거운 화제다.
특히 알렉산드르 쿠즈네초프는 <두 검사(Two Prosecutors)>로 오는 5월 13일 개막하는 제78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다시 한번 진출했을 뿐만 아니라, 유수 작품에서 주연과 조연을 가리지 않고 활약하며 세계적인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거침없이 우주를 가로지르며 손에 땀을 쥐게 할 SF 재난 블록버스터의 완성도를 한층 더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설적인 <하드코어 헨리> 제작진의 새로운 SF 재난 블록버스터 <프리 폴>은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