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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홍지윤, 전통美와 현대美 어우러진 '가리랑'…독보적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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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홍지윤, 전통美와 현대美 어우러진 '가리랑'…독보적 분위기 

현재훈 기자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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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캡처]

현재훈 기자 = 가수 홍지윤이 강렬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홍지윤은 2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새 디지털 싱글 '가리랑'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홍지윤은 바비 인형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짧게 자른 앞머리와 긴 흑발의 생머리가 홍지윤의 '트롯 바비' 면모를 부각하며 눈부신 비주얼을 더욱 빛냈다. 특히 전통미와 현대미가 어우러진 순백의 의상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홍지윤의 구성진 목소리와 파워풀한 가창력 역시 듣는 재미를 더했다.

흥겨운 음악과 어우러진 홍지윤의 탄탄한 가창력이 국악의 멋을 살렸고,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안무와 퍼포먼스가 오감을 자극했다. 전통미가 느껴지는 그래픽 또한 홍지윤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가리랑'은 홍지윤의 독보적인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이 돋보이는 신곡이다.

윤명선 작곡가가 작사, 작곡했으며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대중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를 담고 있다. 홍지윤 특유의 시원시원한 노래가 듣는 이에게 감동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실제로 국악을 전공한 홍지윤은 국악트로트 장르인 이번 '가리랑'을 통해 자신의 장기를 마음껏 발휘하고 있다. 홍지윤은 탄탄한 실력과 남다른 무대 매너, 넘치는 에너지로 음악 팬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 중이다. 

한편, 홍지윤은 최근 김연자와 함께 일본 대표 엔카 방송 '人生, 歌がある (인생, 노래가 있다)'에 출연하며 차세대 트로트 한류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비롯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홍지윤은 앞으로도 '가리랑' 활동을 비롯해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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