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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54세 새신랑’ 심현섭, 결혼식 당일 드디어 개봉박두...정영림 위해 준비한 서프라이즈는? “영림이는 몰라”
연예·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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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54세 새신랑’ 심현섭, 결혼식 당일 드디어 개봉박두...정영림 위해 준비한 서프라이즈는? “영림이는 몰라”

김예은 기자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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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 12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국민 노총각’, ‘연못남(연애 못하는 남자)’으로 불렸지만, ‘울산 그녀’ 정영림을 만나 드디어 화촉을 밝히게 된 심현섭의 결혼식 날이 공개된다.

이른 아침, 심현섭은 “너무 떨려서 잠을 설쳤다”며 “4시간 반 동안 12번...11번은 깬 것 같다”고 초긴장 상태임을 밝혔다. 하지만 심현섭의 신부 정영림은 “저는 잘 잤어요”라며 쌩쌩한 모습을 보였고, 심현섭은 “담대하다”며 다시 한 번 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잠을 설쳐 푸석하던 심현섭이 ‘청담동 헤어메이크샵’의 힘으로 환골탈태하는 과정은 물론, “영림이는 몰라”라며 결혼식에서의 ‘서프라이즈’를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또 뭘 해도 어설프지만 마음만은 늘 진심인 ‘사랑꾼’ 심현섭에 대한 신부 정영림의 속마음도 들을 수 있다. 

‘새신랑’ 심현섭의 신부를 위한 서프라이즈, 그리고 떨리는 결혼식 당일의 이야기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5월 12일(월) 오후 10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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