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드맨 유니버스', 개봉 전 주말 양일간 프리미어 상영회 진행

임윤수 기자 =‘액션 명가’ 츠부라야 프로덕션과 TRIGGER의 역대급 합작을 예고한 <그리드맨 유니버스>가 개봉 전 주말 양일간 프리미어 상영회 진행을 확정했다.[원제: グリッドマン ユニバース (GRIDMAN UNIVERSE) | 감독: 아메미야 아키라 | 수입/배급: ㈜미디어캐슬 | 제공: ㈜팬엔터테인먼트]
방과 후 교실, 유타는 릿카에게 고백을 결심하지만 굉음과 함께 평화로운 일상은 무너져버리고 깨어진 틈으로 다른 세계가 모습을 드러내며 시작되는 크로스오버 애니메이션 <그리드맨 유니버스>가 ‘액션 명가’ 츠부라야 프로덕션과 TRIGGER의 합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개봉 전 특별한 프리미어 상영회 진행을 확정했다.
츠부라야 프로덕션은 일본의 3대 특촬물 중 하나인 ‘울트라맨 시리즈’를 제작한 일본의 대표적인 제작사이다.

단순한 빌런이 아닌, 다양한 개성과 스토리성을 가진 거대 괴수를 활용해 <신 울트라맨>과 같은 고퀄리티의 작품들을 꾸준히 제작해 온 츠부라야 프로덕션은 국내에서도 탄탄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제작사 중 하나이다.
최고의 제작진들이 뭉친 TRIGGER(트리거) 역시 <프로메어>,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등의 작품을 통해 믿고 보는 ‘액션 명가’로 자리매김한 애니메이션 제작사이다.
이처럼 연출과 액션 모든 부분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두 제작사가 합작한 <그리드맨 유니버스>는 「SSSS.GRIDMAN」과 「SSSS.DYNAZENON」의 세계관을 통합한 멀티버스 형식으로 전개되는 만큼, 작품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열혈 메카닉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한편, <그리드맨 유니버스>는 열혈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개봉 전 영화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프리미어 상영회 진행을 확정했다.

개봉 전 주말인 5월 17일(토), 5월 18일(일) 양일간 메가박스 홍대, 동대문에서 진행되는 이번 상영회에서는 정식 개봉 전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홀로그램 코팅이 가미된 오리지널 런칭 포스터가 전원 증정될 예정이다.
주인공 유타의 모습과 함께 일본 원화 타이틀이 어우러져 있어 작품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개봉 전 프리미어 상영회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크로스오버 열혈 메카물 <그리드맨 유니버스>는 5월 21일 메가박스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