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즐리, 신곡 '보통의 하루 (はる)' 밴드 버전 공개…'곰덩이' 깜짝 등장!

현재훈 기자 = 가수 그리즐리가 환상적인 밴드 라이브를 선보였다.

그리즐리는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잇츠라이브(it's Live)'에 출연해 새 싱글 '꽃6.jpg' 타이틀곡 '보통의 하루 (はる)'의 밴드 라이브를 선보였다.

이날 푸른 조명 아래 선 그리즐리는 세련된 음색으로 경쾌한 라이브를 선보였다. 화이트 셔츠와 아가일 조끼를 활용한 댄디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링이 무대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며 그리즐리만의 감각적인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특히 영상 마지막에는 '보통의 하루 (はる)' 뮤직비디오에 그리즐리와 함께 출연한 '곰덩이'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곰덩이'는 그리즐리에게 꽃을 전달하며 귀여운 케미스트리를 연출했다.

끝으로 그리즐리는 "'잇츠라이브'에 출연하게 돼 영광이었다. 다음에 또 좋은 무대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꽃6.jpg'는 그리즐리가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시리즈 앨범이다.

타이틀곡 '보통의 하루 (はる)'는 J팝 장르를 기반으로 강렬한 록 사운드와 서정적인 가사, 멜로디가 대조를 이루며 독특한 매력을 선사하는 곡이다.

아주 보통의 하루 속 더 빛나는 순간들을 기억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그리즐리의 새 싱글 '꽃6.jpg'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그리즐리는 앞으로도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