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수요일 밤에' 김소연, 통통 튀는 '봉선화 연정' 무대…트롯계 러블리 에이스
연예·방송
연예/방송

'수요일 밤에' 김소연, 통통 튀는 '봉선화 연정' 무대…트롯계 러블리 에이스

한경희 기자
입력
127dd44f263869f31a132c99304f7cfd
[사진 =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방송 캡처]

한경희 기자 = 가수 김소연이 생기 넘치는 무대로 '수요일 밤'을 화사하게 수놓았다.

김소연은 지난 21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이하 수요일 밤에)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연은 "너희들이 내 매력을 알아? 모르면 미워할 거야"라며 애교와 장난기 넘치는 자기소개로 존재감을 어필했다. 이어 "오늘 안양천 가요제에서 제 매력을 확실히 보여드리겠다. 많이 응원해달라"라고 덧붙이며 기대감을 더했다.

이후 무대에 등장한 김소연은 핫핑크 스타일링에 걸맞은 상큼한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통통 튀는 핫핑크 컬러와 흑발 헤어스타일이 조화를 이루며 김소연만의 생기 있는 무드가 더욱 부각됐다.

MC 붐은 "오늘 참가자 중 유일한 국제 가요제 출신"이라며 "호주 한인회 노래자랑에서 1위를 차지하고, 이제 안양천 가요제 진을 노리러 왔다"고 소개해 기대를 모았다. 이에 김소연은 "손 대면 톡 터질 '봉선화 연정'을 준비했다"고 전하며, 현철의 곡 '봉선화 연정' 무대를 예고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김소연은 간드러진 음색과 사랑스러운 제스처, 표정 연기로 트롯 무대의 정석을 보여줬다.

또 흔들림 없는 보컬과 매력적인 음색 또한 김소연의 진가를 여실히 드러냈다. 탄탄한 가창력 위에 특유의 발랄한 에너지가 더해져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도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완성했다.

한편 김소연은 미스트롯3에서 뛰어난 보컬과 '비타민 매력'으로 주목받으며 TOP7에 진입한 실력파 신예다. 이후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에서 활약을 이어가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한경희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