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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예비신랑 김종국, 1등 신랑감 부심 폭발! "정자 검사 完. 정자 2억개 나와"
연예·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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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예비신랑 김종국, 1등 신랑감 부심 폭발! "정자 검사 完. 정자 2억개 나와"

서영희 기자
입력
사진 제공|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 제공|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솔비가 김종국과 양세찬에게서 연애의 촉을 감지했다. 돌아온 '촉의 여신'과 함께 옥탑방이 핑크빛 토크로 들썩였다.

 

지난 28일(목)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 281회는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 3기에서 활약하고 있는 황보와 솔비가 옥탑방에 초대돼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와 함께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도파민 터지는 퀴즈 전쟁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황보와 솔비는 시대를 주름잡았던 예능 귀재답게 솔직하고 맛깔스러운 입담으로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홍진경과 함께 '뇌순녀 캐릭터'로 활약했던 솔비는 홍진경을 향한 리스펙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는데 "진경 언니는 워너비다. 사업도 성공하시고, 개그우먼으로도 성공하셨다"라면서 본업을 탈바꿈시키는가 하면 "결혼도 해보시고, 지금은 또 자신 있게 솔로로 돌아오시고, 똑 부러져서 멋있다"라고 필터 없는 경외감을 드러내 웃음보를 자극했다.

 

또한, '촉의 여신' 솔비는 "김종민, 은지원의 결혼 기사가 나기 전에 먼저 알아차렸다"면서 남다른 연애촉을 자랑하기도 했다.

 

솔비는 "연인이 있고, 결혼을 할 것 같은 사람은 저 만이 느끼는 화색이 있다"라면서 옥탑방 식구들의 낯빛을 살폈다.

 

이날 녹화는 김종국이 결혼 발표를 하기 전에 치러진 만큼, 솔비가 김종국의 결혼 사실을 알아차릴 수 있을지 주목된 상황.

 

이때 솔비는 "종국 오빠는 제가 타로를 봐 드리고 싶다. 살짝 느낌이 있다"면서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솔비는 "연애 중이란 확신이 드는 분은 양세찬"이라고 짚어 핑크빛 진실에 궁금증을 높였다.

 

황보와 솔비는 '오만추' 촬영의 비하인드 스토리들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황보는 "원래 연예계에서 알았던 사이였음에도 대화를 하면 새로운 매력이 보인다"라고 밝혔고, 솔비는 "이규한 오빠와는 과거 예능에 함께 출연한 적이 있는데, 그때는 결이 다르다고 생각했고 안 친했다. 그런데 이번 자기소개에서 진정성이 느껴졌다"라고 전했다.

 

또 솔비는 "규한 오빠가 내 손을 끌어당겼는데 진짜로 설레더라"라고 털어놨고, 이에 홍진경이 과몰입하자 '오만추'를 제작한 장본인인 송은이가 "너도 나올래? 진경아 이제 자격이 된다"면서 즉석에서 4기 섭외에 열을 올려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오만추' 1기 선배인 김숙 역시 자신의 경험담을 술술 털어놨다. 이에 홍진경이 "저 언니, 본승 오빠 이야기할 때 입꼬리가 계속 올라간다"라며 떠보자, 송은이가 "내가 볼 때 본승이는 마음 접었는데, 숙이 혼자 계속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전해 웃음을 더했다.

 

하지만 김숙은 구본승을 오래 전부터 짝사랑해왔다는 황보를 은근히 견제하며 핑크빛 기류를 이어갔다.

 

이처럼 핑크빛 토크로 옥탑방이 후끈해진 가운데, 옥탑방 식구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황보와 솔비에게 '현실커플'의 가능성을 물었는데 "촬영 외에 단둘이 만난 적이 있냐"는 질문에 솔비가 겸연쩍은 미소와 함께 대답을 망설이자 송은이가 "말하지마! 솔비 조용!"이라고 다급히 함구령을 내려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김종국이 준비된 신랑감의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솔비가 '난자 냉동'을 했다는 이야기에 김종국이 "저도 얼마 전에 정자 검사를 했다.

 

저 2억개 넘게 나왔다"면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낸 것. 또 김종국은 "연애를 할 때 애교가 많을 것 같다"는 솔비의 추측에 "애교 덩어리다. 밖에서 안 하는 것 뿐"이라며 애교 부심까지 뽐내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황보와 솔비는 프로그램의 제작자로 만난 송은이를 달리 보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는데, 솔비는 "'오만추' 계약서를 쓰는데 대표 이름이 송은이라고 써 있는 게 너무 신기하더라"라고 말했고, 황보는 "이렇게 만족스러운 계약서는 처음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실제로 1인 기획사의 CEO이기도 한 솔비는 "'오만추' 계약서에 '휴식을 보장한다'라고 쓰여 있더라. 은이 언니 정도의 정성과 부지런함이 있지 않으면 제작을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퀴즈 타임' 역시 흥미롭고 신선한 정보들이 쏟아져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전사자 유족들에게 제공하는 혜택', '배우 존 시나가 모발이식을 하게 된 계기', '2023 세대의 새로운 재테크템' 등이 문제로 출제됐고, 퀴즈와 관련된 황보-솔비의 풍성한 이야기들도 시청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이에 방송 이후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솔비 촉 미쳤다 역시 촉의 여왕", "왕년에 예능퀸들 답네. 시간이 어떻게 간 줄 모르겠음", "다음엔 솔비 이규한 현커로 같이 왔으면",

 

"김종국 토크들 지금 보니 다 의미심장하다. 예랑이 귀엽고 재밌네", "오만추 이야기도 넘 흥미진진했음. 송쎄오도 너무 멋진 듯", “홍진경 양세찬 케미도 빵 터짐”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옥탑방에서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수다와 퀴즈 전쟁이 펼쳐지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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