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디오), 첫 싱글 'One' 발매… 가야금·핸드팬·전자사운드 결합한 감각적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월드뮤직 밴드 The O [디오]가 오는 2026년 5월 23일 첫 공식 싱글 <One>을 발매했다.
The O는 현대적 가야금 아티스트 주보라와 일렉트로닉 월드뮤직 듀오 애니멀 다이버스의 조현, 애쉬가 함께 결성한 프로젝트 밴드로 서로 다른 악기와 음악 언어를 하나의 구조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형태의 크로스오버 사운드를 선보인다.
The O는 국악과 전자음악의 경계를 넘어 서로 다른 질감과 시간성을 지닌 사운드를 연결하는 데 집중해왔다.
세 연주자는 각자의 음악적 배경을 바탕으로 기존의 전형적인 결합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운드 구조와 음악적 언어를 구축하며 전통과 현대가 이질감 없이 공존하는 독창적 사운드 밸런스를 완성했다.
이번 싱글 <One>은 이러한 방향성을 집약한 The O의 첫 번째 결과물이다. 곡은 한국 전래 동요 ‘꼬마야 꼬마야’를 주제 선율로 삼아 가야금의 현대적 연주 어법으로 다채롭게 변주하며 중심을 이끈다.
여기에 핸드팬의 배음과 일렉트릭 기타, 신디사이저의 음향이 유기적으로 결합되며 입체적인 공간감을 형성한다.


특히 세 악기는 각자의 문법과 개성을 유지하면서도 상호작용과 조율을 반복하는 과정을 통해 전례 없는 사운드 스펙트럼을 만들어낸다.
이론적 접근과 실제 연주, 사운드 메이킹이 긴장과 균형 속에서 맞물리며 구축된 이번 작업은 단순한 퓨전이나 장르 결합을 넘어 새로운 감각적 음악 경험을 제안한다.
The O는 자신들의 음악을 ‘함께 머무는 집(The House of One)’이라는 개념 아래 설명한다. 가야금, 핸드팬, 일렉트릭 기타, 전자 사운드가 하나의 공간 안에서 호흡하며 청중이 단순히 음악을 듣는 것을 넘어 몸 전체로 경험하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지향한다.
이번 싱글<One>은 세 연주자가 함께 열어가는 새로운 음악적 장의 시작이자 The O의 정체성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번 싱글은 애쉬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애쉬·주보라·조현이 공동 작곡과 편곡을 진행했고 커버 아트워크와 사진, MV는 스튜디오 오프비트(STUDIO OFF-BEAT)가 참여했다. 음원은 2026년 5월 23일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다.[사진=위아티스트(WeArtist)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