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 존경하는 조영수 작곡가와 특별한 인연…29일 '사랑은' 리메이크 발매
![[사진 =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https://asiamunhwailbo.cdn.presscon.ai/prod/150/images/20250927/1758939004667_114540344.jpg)
레전드 보컬 그룹 V.O.S가 조영수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네 번째 장을 힘차게 연다.
V.O.S는 지난 26일 넥스타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조영수 리메이크 프로젝트 네 번째 음원 '사랑은'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번 참여에 대해 V.O.S는 "존경하는 조영수 작곡가님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펀치에 이은 네 번째 주자로서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또 "더 네임 선배님의 '사랑은'을 저희만의 스타일로 표현했다"고 전하며 원곡의 감성을 새로운 울림으로 전달하고자 한 노력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29일 저녁 6시에 발매된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며 팬들에게 기대를 당부했다.
오는 29일 발매되는 V.O.S '사랑은'은 2000년대 큰 인기를 끈 더 네임(The Name)의 대표곡으로 당시 수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긴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 트랙이다.
V.O.S가 참여한 리메이크 음원은 그 시절의 감성을 고스란히 품되 세 멤버의 안정된 보컬 라인과 성숙한 표현력으로 새롭게 빛을 더했다.
앞서 공개된 라이브 클립 티저 영상에서 세 멤버는 데뷔 21년 차 그룹다운 성숙한 감성과 탄탄한 보컬로 '사랑은'이 지닌 서정적 감정을 더욱 입체적으로 풀어냈다.
V.O.S의 조화로운 보이스는 원곡의 추억과 새로운 울림을 동시에 선사하며 29일 정식 음원 발매를 향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조영수 작곡가의 손에서 탄생한 명곡들을 후배 아티스트들이 계승해 다시금 대중 앞에 선보이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는 음악의 시간성을 뛰어넘는 특별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V.O.S와의 만남은 세대를 잇는 새로운 시너지로 음악 팬들에게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뷔 21년 차에도 굳건한 입지를 자랑하는 보컬 그룹 V.O.S은 긴 시간 무대 위에서 다져온 경험으로 원곡의 서정성에 한층 깊은 울림을 더하고, 팬들에게는 추억과 현재가 맞닿는 특별한 선물을 전할 전망이다.
한편 V.O.S가 새롭게 해석한 '사랑은'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