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전 세계가 사랑한 명작 '시네마 천국', 국내 개봉 35주년 기념 7월 2일 재개봉 확정! 메인 예고편 & 1차 포스터 공개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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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사랑한 영화 <시네마 천국>이 국내 개봉 35주년을 맞아 오는 7월 2일(수) 롯데시네마 단독 재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예고편과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원제: Cinema Paradisoㅣ감독: 쥬세페 토르나토레ㅣ음악: 엔니오 모리꼬네ㅣ수입/배급: (주)왓챠]
1990년 국내 첫 개봉 이후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시네마 천국>이 올여름 다시 한번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이탈리아 거장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시네마 천국>은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영화가 세상의 전부인 순수한 소년 ‘토토’와 마을의 유일한 극장 영사기사 ‘알프레도’가 나누는 우정을 통해 삶의 의미를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제42회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제62회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제47회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총 26회 노미네이트, 20회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전 세계 평단과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제42회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제62회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제47회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총 26회 노미네이트, 20회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전 세계 평단과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그리고 35년 이상이 지난 지금까지도, <시네마 천국>이 전하는 어린 시절에 대한 애틋함과 인생을 바라보는 따스한 시선은 관객들의 마음에 깊은 여운을 남기며 시대를 초월한 명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국내 재개봉 소식과 함께 새롭게 공개된 <시네마 천국> 1차 포스터는 영화의 배경이 되는 극장 ‘시네마 파라디소(CINEMA PARADISO)’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번 국내 재개봉 소식과 함께 새롭게 공개된 <시네마 천국> 1차 포스터는 영화의 배경이 되는 극장 ‘시네마 파라디소(CINEMA PARADISO)’의 모습을 담고 있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을 상징하는 시네마 파라디소는 무언가를 진심으로 좋아했던 유년 시절 순수한 애정과 설렘을 간직한 추억의 장소로 아름답게 자리하며,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메인 예고편에서는 '세월이 흘러도 마음 속 변하지 않는 단 하나의 이야기'라는 카피와 함께, 영화에 대한 순수한 애정으로 가까워진 토토와 알프레도의 나이를 초월한 우정이 펼쳐진다.
메인 예고편에서는 '세월이 흘러도 마음 속 변하지 않는 단 하나의 이야기'라는 카피와 함께, 영화에 대한 순수한 애정으로 가까워진 토토와 알프레도의 나이를 초월한 우정이 펼쳐진다.
특히 예고편에 흐르는 엔니오 모리꼬네의 서정적인 OST는 어린 시절부터, 세월의 흐름과 함께 달라지는 토토의 삶을 따라가는 관객들의 감정선을 더욱 풍부하게 채우며 몰입감을 더한다.
이탈리아 영화계의 두 거장,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과 엔니오 모리꼬네 음악 감독은 <시네마 천국>을 통해 첫 호흡을 맞추며, 섬세한 연출과 서정적인 음악의 완벽한 조화로 영화사에 길이 남을 걸작을 탄생시켰다.
한편, 영화를 사랑하는 한 소년의 삶을 통해 영원히 변치 않는 인간의 보편적인 감정을 담아낸 <시네마 천국>은 7월 2일 재개봉해 명작의 감동을 새롭게 전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영화계의 두 거장, 쥬세페 토르나토레 감독과 엔니오 모리꼬네 음악 감독은 <시네마 천국>을 통해 첫 호흡을 맞추며, 섬세한 연출과 서정적인 음악의 완벽한 조화로 영화사에 길이 남을 걸작을 탄생시켰다.
한편, 영화를 사랑하는 한 소년의 삶을 통해 영원히 변치 않는 인간의 보편적인 감정을 담아낸 <시네마 천국>은 7월 2일 재개봉해 명작의 감동을 새롭게 전할 예정이다.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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