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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문화탐방 “대구 대표 시니어모델 이숙희”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심사위원 나들이
김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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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예술일보 인물 탐방 이번주는 한국 대표 패션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시니어 모델 이숙희를 만나 보았다. 국내 시니어모델들의 가장 큰 로망이기도 한 의상 작품인 앙드레김과 랑유 김정아 전속 모델이기도 한 그녀는 전국 및 해외에서 열리는 각종 패션쇼와 미인대회 심사위원으로도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내 5060을 중심으로 확산된 시니어모델 문화는 전국 100여개 클럽이 왕성히 활동하는 가운데 이제는 시니어모델들이 단순한 패션쇼 참가를 넘어 각종 드라마 연기, 시에프, 엔터테이너 등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이 두드러지고 있는 형국이다.
대구 대표 시니어모델 이숙희는 지난번 4월 중동 왕실 초청 랑유 깁정아 패션쇼는 물론 지난해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앙드레김 추모 패션쇼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패션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모델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미인이 많기로 소문난 대구에서 이번 세계5대 미인대회로 불리우는 미스인터콘티넨탈 대구 대회의 심사위원 초청으로도 바쁜 일상을 더하고 있다.
문화와 예술의 향유를 통한 대구 향토 대표 모델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각종 문화 행사는 물론 지역 봉사와 사회공헌에도 관심이 많은 그녀는 체력이 다하는 그날까지 시니어모델 활동을 통한 문화 예술보급 운동에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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