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중독성 강한 'Girls Like Me' 안무로 챌린지 붐업…다분야 셀럽 잇따라 합류

아티스트 제시(Jessi)의 'Girls Like Me' 댄스 챌린지가 중독성 있는 안무로 국내외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제시는 지난 12일 네 번째 EP 'P.M.S.'를 발매한 이후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곡 'Girls Like Me(걸스 라이크 미)'의 댄스 챌린지 영상을 연이어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Girls Like Me'는 제시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힙합 트랙으로, 특유의 당당한 태도와 에너지를 담아냈다. 특히 이번 곡은 강렬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포인트 안무가 눈길을 끌며, 챌린지 참여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K리그 FC서울에서 활약 중인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제시 린가드(Jesse Lingard)를 비롯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연준·수빈, 키스오브라이프 나띠, 블랙스완 파투, 안무가 여진, 미국의 인기 기상캐스터 닉 코서(Nick Kosir), 러블리즈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 등이 참여하며 화제성을 더하고 있다.

제시 린가드와는 축구장에서 골 세리모니 형식으로, 닉 코서와는 미국 방송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하는 등 각기 다른 장소와 콘셉트로 촬영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Girls Like Me' 챌린지 영상은 발매 약 100시간 만에 유튜브 및 각종 SNS를 합산해 조회수 800만 뷰를 돌파했다.
참여 범위가 K-POP 가수, 스포츠인, 방송인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어 열기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한편, 제시의 새 EP 'P.M.S.'는 'PRETTY MOOD SWINGS(프리티 무드 스윙스)'의 약자로, 기분에 따라 변화하는 다양한 매력과 솔직한 감정의 흐름을 거침없이 풀어낸 앨범이다.
힙합, 팝, R&B를 아우르는 총 5곡이 수록됐다. 'Girls Like Me'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시간 만에 '전 세계에서 하루 동안 가장 많이 시청된 뮤직비디오' TOP9에 올랐다.[사진 = UNNI COMPANY, 더메르센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