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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산(山)' 유세윤-장동민-허경환-붐-양세형, 지리산에서 웃음의 정점 찍었다! 전원 최우수자 등극! 스태프 포함 45명 이름으로 기부까지!

김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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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MBC <최우수산(山)> 영상 캡처
사진 제공 : MBC <최우수산(山)> 영상 캡처

‘최우수산(山)’ 예능 1.5인자들이 지리산에서 웃음의 정점을 찍었다.

 

지난 31일(일) 방송된 MBC ‘최우수산(山)’ 5회에서는 유세윤, 장동민, 허경환, 붐, 양세형이 역대 최고난도인 해발 1,915m 지리산 천왕봉 등반에 성공하며 사상 최초 전원 최우수자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리산에서는 단체전 미션이 진행되고 있었던 터. 도토리로 장터목 대피소에서 점심 재료를 구매할 수 있는 만큼 도토리 하나가 소중한 가운데 유세윤이 부산 지하철 노선 암기 미션에 성공했고 허경환은 가슴 근육 먹방에 실패해 3개의 도토리를 확보했다.

 

세 번째 주자인 붐은 1990년대 뉴스 99개를 보고 퀴즈 5개 중 4개 이상 정답을 맞혀야 하는 기본 미션에서 마지막 문제를 맞혀야만 도토리를 얻을 수 있는 상황.

 

붐은 기억을 끄집어내 기본 미션을 통과하더니 기세를 몰아 심화 미션에 도전, 총 3개의 도토리를 팀에 안겨주며 맹활약했다.

 

33초 동안 3x3 큐브 맞추기가 미션인 장동민은 가장 빠른 연습 기록이 1분 20초였기에 제작진과 협상을 시도했다.

 

호락호락하지 않은 제작진에게 실패 시 도토리 1개를 지급하기로 하고 66초 동안 큐브 맞히기에 돌입한 장동민은 큐브에 초 집중했으나 간발의 차이로 실패해 아쉬움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피날레를 장식할 마지막 주자, ‘딱지의 신’ 양세형에게 기대가 모아졌다. 양세형은 물을 먹이고 땅에 갈고, 자동차 바퀴로 밟는 등의 과정을 반복해서 만든 ‘복딱지’, 일명 ‘복따’로 7개의 딱지를 연달아 넘겨야 했으나 네 번째 딱지를 넘기지 못하고 그대로 미션이 종료돼 웃음을 선사했다.

 

심지어 성공 시 도토리 1개, 실패 시 출연료 10% 삭감 조건에도 재도전했으나 시작하자마자 실패하며 좌절을 맛봤다.

 

장터목 대피소까지 힘겹게 올라오며 주운 쓰레기로 2개의 도토리를 추가 획득한 멤버들은 삼겹살, 라면, 김치를 구매해 그 어느 때보다 꿀맛 같은 점심 식사를 마쳤다.

 

또한 최우수자를 가릴 최종 미션과 혜택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됐다. 장터목 대피소에서 천왕봉까지의 고난도 코스를 지나 천왕봉에 도착한 모두가 최우수자가 되고, 스태프를 포함해 정상에 오른 모든 이의 이름으로 산불피해지 복원 사업에 힘쓰는 협회에 기부하는 것.

 

모든 멤버가 천왕봉에 가기로 결정하며 스태프까지 총 45명이 천왕봉을 향한 뜨거운 도전을 이어갔다.

 

험준하고 가파른 산길에 지친 멤버들은 감탄이 절로 나오는 풍경을 보며 다시 힘을 내 발걸음을 내디뎠고 낙오자 없이 완등해 박수를 자아냈다.

 

그동안 수많은 미션을 통해 경쟁하고 유쾌한 티키타카로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발휘한 멤버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각자의 등반을 해낸 제6의 멤버 스태프들의 노력으로 산에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은 ‘최우수산(山)’의 여정이 천왕봉에서 뜻깊게 마무리됐다. 완등한 45명의 이름으로 450만 원을 기부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멤버들과 제작진이 만나 지리산 등산의 회포를 풀었다. 무엇보다 제작진이 ‘최우수산(山)’ 방송 7회 연장 소식을 전하자 기쁨보다 걱정이 앞선 멤버들이 더 이상의 고된 등산을 피하려고 ‘산’과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지켜본 제작진이 “앞으로는 꼭 산이 아니어도 괜찮지 않을까?”라고 말하자 그제야 멤버들도 연장을 진심으로 축하해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올 예능 1.5인자들의 이야기를 기대케 했다.

 

QR코드를 통해 공개된 영상(https://youtu.be/1HlePwioQ6w?si=aad1f_nLhazJFvHz)에서는 아이디어 회의 풀 버전을 만날 수 있으며 MBC ‘최우수산(山)’은 재정비를 마치고 오는 6월 28일(일) 저녁 6시에 돌아온다. 

김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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