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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위너 신유정 세계대회 이집트로 출격 준비 완료
김소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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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위너 신유정이 새해 1월 이집트로 세계 대회를 위해 한국대표로 당당히 출격한다. 지난 8월 27일 서울 동대문 메리어트 호텔에서 위너 수상 이후 “뜻깊은 도전이자 열정의 순간이었다. 성공과 실패가 아닌 나 자신의 완성을 향해 다가가는 과정이라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이어 신유정은 “오늘 이 상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사람들에게 호감이 가는 사람이 된 거 같아 기쁜 마음으로 이 상을 받고 싶다”며 “저뿐만 아니라 저희 가족들도 같이 눈물 흘리는 시간을 가졌다. 영광을 가족들에게 돌리고 싶다”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는데 대회 이후 각종 행사와 공연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드디어 대망의 1월 이집트 후루가다로 출격을 하여 장장 3주간의 여정을 준비하고 있다.
신유정은 한국 대회 이후 IUC남가주 예술대학 필리핀 클락 영어 캠프에도 참여하며 영어 실력을 보완하는 한편 '기적의 오디션 스펠바운드 무림중원대전' 팀 대전에도 미스인터콘티넨탈 세컨 러너업 이서율과 참여하여 우승을 거머쥔 바 있기도 하다. 이제 대망의 1월 말 이집트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에서도 또 한번 승전보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되는 년말이다.
김소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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