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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D(일레븐디), 중국 베이징 글로벌 오디션 주중한국문화원에서 개최! 차세대 K-POP 스타 찾는다!

김동수 기자
입력

신생 소속사 11D(일레븐디)에서 차세대 K-POP 스타를 찾는다.

 

오는 12월 6일(토) 개최 예정인 ‘11D GLOBAL AUDITION IN BEIJING’은 한계를 넘어 새로운 11번째의 차원을 연다는 뜻의 “Beyond Limits. Into the 11th Dimension”이라는 슬로건을 가진 11D가 주관하는 글로벌 오디션이다. 

 

중국 베이징에서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중문화교류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하고 있는 주중한국문화원에서 개최돼 그 의미를 더한다.

 

특히 11D는 SM엔터테인먼트, CJ엔터테인먼트 등 굴지의 대형기획사를 거쳐 SM CHINA 파견 근무를 통해 아이돌 시장을 꽉 잡은 여성 기획자 황현희 대표를 필두로 K-POP 시장을 이끌었던 FNC, 판타지오 출신 실무자들이 뭉쳐 기대감을 높인다.

 

그중에서도 황현희 대표는 천상지희,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등을 트레이닝하고 F(x) 빅토리아, 슈퍼주니어 M의 조미를 직접 캐스팅하며 캐스팅 전문가로서의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던 터.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역주행 신화를 쓴 걸그룹 하이키(H1-KEY)부터 TV CHOSUN ‘미스트롯3’의 유일한 비현역 출신 TOP 7 정슬의 캐스팅, 프로듀싱까지 도맡아하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했기에 11D 엔터테인먼트가 찾아낼 새로운 얼굴이 더욱 궁금해지고 있다.

 

무엇보다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중국 팬들을 위한 황현희 대표의 특별 강의도 진행된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아티스트 캐스팅 과정부터 트레이닝 노하우, 아이돌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등 실무 경험에서 비롯된 생생한 이야기들을 전하며 문화 교류에 앞장설 예정이다.

 

11D에서 진행하는 ‘11D GLOBAL AUDITION IN BEIJING’은 보컬, 댄스, 랩 분야를 모집하며, 2006년 이후 출생자라면 국적과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12월 4일(목) 오후 6시까지 11D 공식 홈페이지(11d.kr)에서 가능하며 오는 12월 6일(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주중한국문화원에서 치러진다. [사진 제공: 11D]

김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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