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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택, 크리스마스 이브 콘서트 개최. “오페라 명아리아로 낭만 선사”

김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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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쇼플레이>
<자료제공-쇼플레이>

서영택이 고품격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선보인다.

 

서영택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서영택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브 콘서트’를 개최해 관객들에게 한층 특별한 크리스마스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세밀하면서도 정확한 지휘력을 갖춘 마에스트라 조은혜와 극장음악 전문 오케스트라인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며 음악적 깊이와 풍성함을 더한다.

 

서영택은 모차르트 ‘돈 조반니’, 도니체티 ‘사랑의 묘약’, 비제 ‘카르멘’, 마스네 ‘베르테르’ 등 다양한 명아리아들을 준비해 크리스마스 이브의 낭만을 고스란히 담아낼 전망이다. 관객들은 정통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서영택은 섬세한 표현력과 안정적인 보컬로 매 공연마다 호평을 받아온 만큼, 이번 공연 역시 클래식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서영택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프랑스 파리국립고등음악무용원을 졸업하며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성악가로,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나의 멤버로 활동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뮤지컬 ‘스트라빈스키’에서 ‘슘’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뮤지컬 배우로서도 존재감을 입증했다.

 

한편, ‘서영택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브 콘서트’의 티켓은 NOL티켓과 예스24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김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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