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시, 오늘(15일) 넥스타 프로젝트 신곡 '친구라는 우리 사이 너무 서러워' 발매
![[사진 =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https://asiamunhwailbo.cdn.presscon.ai/prod/150/images/20251115/1763168233780_526844584.jpg)
케이시(Kassy)가 히트메이커 조영수 작곡가와 함께 현실 고백을 그린 감성 발라드를 선보인다.
케이시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친구라는 우리 사이 너무 서러워'를 발매한다.
오랜 시간 음악적 교감을 이어온 케이시와 조영수는 '넥스타 프로젝트'로 다시 호흡을 맞추고, 감히 사랑이라 부르기엔 두렵지만 더는 숨길 수 없는 마음을 그렸다.
조영수가 작곡·편곡·작사를 맡고, 케이시가 공동 작사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따뜻한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반으로 피아노와 스트링이 섬세하게 쌓이며, 케이시 특유의 맑고 단단한 보컬이 감정선을 끌어올린다.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보컬 레이어와 애드리브 라인이 '고백'이라는 순간의 감정 폭발을 서정적으로 담아낸다.
가사에는 "언제부턴가 너를 사랑하게 됐어 / 감당 못할 마음이 숨겨지지 않아 / 두 번 다시 전처럼 못 지낸다 해도 / 네게 고백할 거야 사랑한다고" 등 누구나 한 번쯤 품어봤을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의 아릿한 감정이 담겼다.
담백한 표현 속에서 서서히 고조되는 진심은 케이시의 목소리를 통해 현실적인 공감으로 이어진다.
조영수는 SG워너비, 다비치, 씨야 등 수많은 아티스트의 명곡을 탄생시킨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로, 섬세한 감정 설계와 선율로 '조영수표 감성'을 구축해왔다.
케이시는 '그때가 좋았어', '진심이 담긴 노래'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보컬리스트로, 꾸준히 진정성 있는 음악 세계를 이어가고 있다.
조영수의 정교한 감성 구조 위에 케이시의 섬세한 보컬이 더해진 이번 신곡은 한 편의 진솔한 고백처럼 펼쳐진다.
특히 이번 곡은 넥스타엔터테인먼트 특유의 정제된 사운드 프로덕션과 감각적인 편곡으로 올가을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부드럽게 채울 예정이다.
한편 케이시가 참여한 넥스타 프로젝트 신곡 '친구라는 우리 사이 너무 서러워'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