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방송
연예/방송

싱어송라이터 심소정, 기타리스트 정성하와 첫 협업…새 싱글 'Velvet Sky' 발매

김동수 기자
입력

하피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심소정이 하프의 청각적 경계를 허무는 연주곡을 선보인다.

 

심소정은 새로운 연주곡 시리즈  'Harp Dialogue(하프 다이얼로그)'를 론칭하고, 지난 4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성하와 함께한 싱글 'Velvet Sky(벨벳 스카이)'를 발표했다.

 

'Harp Dialogue' 시리즈는 심소정이 하프 고유의 매력을 보존하면서도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음악적 질감과 호흡을 담아내고자 기획한 장기 프로젝트다.

 

그동안 클래식이라는 장르적 수식어에 갇히지 않고 독보적인 사운드적 일탈을 시도해 온 심소정은 이번 시리즈를 기점으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아우르는 한층 견고해진 음악 세계를 전개한다.

 

시리즈의 첫 페이지를 장식하는 'Velvet Sky'는 글로벌 음악 팬들을 사로잡은 세계적인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성하가 힘을 보태 트랙의 완성도를 높였다.

 

투명하게 부서지는 심소정의 하프 선율 위로 정성하 특유의 온기 어린 섬세한 기타 톤이 포개지며 짙은 서정성과 몽환적인 무드를 자아낸다. 두 악기가 주고받는 유려한 앙상블이 리스너들에게 입체적이면서도 시각적인 사운드스케이프(Soundscape)를 선사한다.

 

심소정은 이번 시리즈를 통해 단순한 기악곡 발매를 넘어 상이한 장르와 감각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음악이라는 언어로 교감하는 과정을 설득력 있게 기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리스너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위로와 감성의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목표다.

 

아울러 "이번 시리즈를 통해 하프라는 악기가 지닌 기존의 틀과 경계를 한 차원 더 확장하고 싶다"며 프로젝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성하와의 완벽한 호흡으로 시리즈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 심소정이 앞으로 이어갈 새로운 음악적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사진 = (주)에이오디]

김동수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