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클래스 패션위크 시즌7 개최, 개막식 디자이너는 백지애

골드클래스 패션위크가 시즌7을 예고하고 오디션 개시를 알렸다. 지난 21년 코로나 시국에 출시된 골드클래스 패션위크는 시니어 모델들을 대상으로 파격적으로 출연료를 지급하는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3일간 9회에서 16회의 패션쇼를 잇따라 개최한 바 있으며 출연료 역시 회차당 정산을 통해 최대 3일간 10개 회차에 준하는 출연료를 지급하기도 하였다.
21년 당시 경기도 용인 을 시작으로 코로나 시국이라 주로 지방을 순회하며 청주, 대구 등지에서 개최하다 22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 이후 중국 상하이,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해외 순회까지 시작한 이 행사는 과거 시니어 모델들이 주로 참여하는 전유물 이었다면 더욱 연령층이 다양해진 요즘 트렌드에 입각하여 20대부터 60대가 같이 참여 할수 있는 경쟁형 오디션을 통한 건전한 컬렉션 문화를 선보이는것이 과거와 차별화된 요소라고 실행위 관계자는 밝혔다.
오는 11월 4일부터 3일간 약 8회차 이상의 디자이너가 참가하는 가운데 개막식 디자이너 백지애를 비롯하여 일본 간사이 최고의 패션디렉터 테루아키다카하시, 중국의 에비수 차이나, 홍콩SFA도 같이 참여하여 패션위크의 위상을 더욱 높일 기세이다. 본 행사는 비영리문예단체 퍼스트파운데이션이 판권 개최하며 제이콥스 아트웍스와 IUC남가주 예술대학에서 독점 운영하며 모델 캐스팅 관리 및 출연료 정산 등은 캣츠아이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 운영하며 첫번쩨 모델 오디션을 9월 27일 오후2시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IUC남가주 예술대학 워킹 스튜디오서 개최한다.
최근 침체한 한국 패션계가 다시금 활기를 되찾고 새로운 모멘텀으로 육성될지는 미지수이나 민간의 지속적인 노력과 기업들의 후원이나 개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앞으로도 꾸준히 변모하는 창의적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골드클래스 패션위크 판권 설립자 김요셉 의장은 피력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