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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라이브 키트앨범, 獨 대표 인디 레이블 아웃 오브 라인 뮤직과 협업…메탈·다크 팝 장르로 영역 확장

김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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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키트베러]
[사진 제공: 키트베러]

K-테크로 탄생한 새로운 형태의 피지컬 앨범인 키트앨범(KiTalbum)이 독일의 음반사 아웃 오브 라인 뮤직(Out Of Line Music)과 협업, 글로벌 음반사들로부터 차세대 음반 포맷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늘(14일) 뮤즈라이브에 따르면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음반을 발매한 음반사 아웃 오브 라인 뮤직의 주요한 타이틀이 지난 8일 키트앨범으로 재탄생됐다.

 

1995년 설립된 아웃 오브 라인 뮤직은 독일을 대표하는 인디펜던트 레이블로, 베를린을 기점으로 30여 년의 시간 동안 다양한 아티스트를 발굴했다.

 

특히 메탈과 일렉트로닉 장르 전문 레이블로서 멕시코의 인더스트리얼 일렉트로 듀오인 Hocico(호시코)와 독일의 다크 팝 밴드 Blutengel(블루텐겔) 등 굵직한 아티스트들의 앨범을 발매했다.

 

또한 세계적인 밴드 람슈타인(Rammstein)의 보컬 틸 린데만(Till Lindemann)의 솔로 활동을 함께하며 레이블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으며, 빌보드 히트 아티스트이자 세계적인 DJ인 David Guetta(데이비드 게타)가 참여한 앨범 ‘This is…Techno Body Music Vol.1’을 발매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왔다.

 

이번 협업은 이들의 발자취에 기록된 주요한 앨범을 흘려보내는 것이 아닌, 키트앨범으로서 물리적으로 소장하고 나아가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더욱 몰입할 수 있다는 키트앨범만의 유니크한 정체성에 대한 긍정적인 논의로 진행됐다.

 

이번에 키트앨범으로 재탄생된 앨범은 총 8개로, EBM(Electronic Body Music), 다크웨이브, 퓨쳐팝, 다크 일렉트로 등 현재 아웃 오브 라인 뮤직의 기반이 된 다양한 장르의 스테디 앨범들로 구성됐다.

 

특히 빌보드 히트 곡인 ‘Get Your Body Beat’이 수록된 Combichrist의 ‘What the Fuck Is Wrong with You People?’과 독일 얼터너티브 차트 1위, 올해의 앨범 선정 등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 Suicide Commando의 ‘Implements Of Hell’등이 키트앨범으로 출시됐다.

 

한편, 뮤즈라이브의 자체 기술인 U-NFC가 적용된 키트앨범은 K팝을 넘어 글로벌 음반 시장에서 전방위적으로 출시되고 있다.

 

특히 워너 뮤직 그룹, 소니 뮤직 등 대형 글로벌 음반사와의 지속적인 협업에 이어, 이번 아웃 오브 라인 뮤직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메탈 및 일렉트로닉 장르 팬덤까지 공략하며 영역을 넓히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협업은 키트앨범이 특정 장르나 지역 시장에 국한되지 않고, 글로벌 음반 시장의 새로운 표준으로 확고히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는다.

 

뮤즈라이브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K-테크를 바탕으로 전 세계 아티스트와 팬을 잇는 차세대 피지컬 매체로서 글로벌 음악 생태계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김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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