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패션/뷰티/ 트렌드

구찌, 밀란 패션위크에서 단편 영화 ‘더 타이거’와 새로운 아티스틱 디렉터 뎀나의 ‘구찌: 라 파밀리아’ 컬렉션 공개

장서현 기자
입력
구찌, 단편 영화 '더 타이거'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밀라노 팔라초 메자노테(Palazzo Mezzanotte)에서 단편 영화 ‘더 타이거(The Tiger)’를 공개하며 아티스틱 디렉터 뎀나(Demna)의 첫 번째 컬렉션 ‘구찌: 라 파밀리아(La Famiglia, 가족)’를 선보였다.

 

23일 현지 시각으로 진행된 프리미어 상영 현장에는 구찌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박규영, BTS 진을 비롯해 데미 무어, 기네스 팰트로, 에드워드 노튼 등 국내외 유명 셀러브리티들과 모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데미무어
알렉스 콘사니
켄달 제너

이들은 단편 영화 공개에 앞서 선보인 ‘구찌: 라 파밀리아’ 컬렉션의 룩을 착용하고 등장해, 밀라노 팔라초 메자노테를 하나의 런웨이로 연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한편, 이번 단편 영화에 앞서 공개된 ‘구찌: 라 파밀리아’ 컬렉션은 하우스의 유산을 탐구해 과감한 섹시함과 화려함, 대담함을 담아 재해석한 것이다.

 

‘구찌: 라 파밀리아’는 구찌의 스토리텔링으로의 회기를 상징하며, 내년 2월 열릴 뎀나의 첫 번째 구찌 쇼로 이어질 그의 비전을 위한 미학적 토대를 정의한다.

 

에드워드 노튼
에드 해리스
줄리안 니콜슨, 헤더 로레스

단편 영화 ‘더 타이거’는 뉴욕의 시네마 빌리지(9월 24일)와 밀라노의 팔라초 메자노테(9월 25일)에서 특별 상영될 예정이며,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예매 가능하다. 영화의 트레일러는 구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구찌: 라 파밀리아’ 컬렉션은 9월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서울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런던, 파리, 도쿄, 상하이 등 전 세계 주요 10개 도시의 구찌 스토어에서 한정 판매된다.[사진= 구찌(Gucci) 제공]

 

장서현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