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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싸인(n.SSign), 데뷔 2주년 日 팬미팅 '2&SSign' 성료…감동으로 채운 현지 팬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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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싸인(n.SSign), 데뷔 2주년 日 팬미팅 '2&SSign' 성료…감동으로 채운 현지 팬 소통

김현석 기자
입력

그룹 엔싸인(n.SSign)이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치며 인기를 증명했다.

 

엔싸인은 지난 16일 일본 퍼시피코 요코하마(パシフィコ横浜)에서 n.SSign 2nd Anniversary Fan Meeting '2&SSign' in JAPAN(엔싸인 2주년 팬미팅 '투엔싸인' 인 재팬)을 개최했다.

 

'2&SSign'은 엔싸인이 데뷔 2주년을 맞이해 개최하는 팬미팅이다. 이번 팬미팅은 'GAME'을 콘셉트로 'Itty Bitty(이티 비티)'의 뮤직비디오에서 사용되었던 게임 이미지 요소를 이벤트에 담아 진행됐다.

 

이날 'SHAKE & BAKE(셰이크 앤 베이크)'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 엔싸인은 'Melody(멜로디)', 'Need U(니드 유)', 'Pit a Pat(핏 어 팻)', 'Woo woo(우우)' 어쿠스틱 버전, 'SPICE(스파이스)', 'Itty Bitty'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외에도 엔싸인은 풍성한 코너들로 현지 팬들과 소통했다. 데뷔 2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엔싸인을 뒤돌아보는 '풍선 토크', 'sN카트 토크' 코너부터 엔싸인이 팬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코너, 3가지 악기를 리듬에 맞춰 틀리지 않게 울리는 리듬 게임 '엔퍼 래퍼' 코너, 두 팀으로 나눠 대결해보는 '엔싸인 파이터' 코너까지 알찬 프로그램들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잊을 수 없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엔싸인은 팬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1부에서는 도하와 로렌스, 희원이 2부에서는 카즈타, 성윤, 한준, 로빈이 각각 편지를 낭독하며 현지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안겼다.

 

이밖에도 엔싸인은 '늑대와 미녀(Wolf)', '산소같은 너' 등 커버 무대를 선사하며 화려한 퍼포먼스와 남다른 콘셉트 소화력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팬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포토 타임을 가지며 추억을 남긴 엔싸인은 "오늘 와주셔서 감사하고, 팬분들의 웃는 얼굴을 보면서 우리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즐길 수 있었다.

 

앞으로도 잊히지 않을, 특별한 추억 함께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엔싸인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사진 = nCH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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